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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기도 하고 탓할 줄 아는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정감이 가기도 한다. 동양적인 시각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각도로 비틀어 져 있는 그들의 정서는 결코 절대적인 어떤것에 얽매이지 않을 사람들과 같다. 지금 처럼 어떠한 종교에 대해 맹목적으로 충성하고 그 종교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이유없는 존경심을 가지는 것과 비교해서 큰 차이점을 여럿 발견할 수 있다. 아마도 그들에게 신이라는 존재는 자연 그 이상은 아니었던듯 싶다. 나약한 인간이라는 존재가 어떤 불가능한 존재를 위대한 존재로 만들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는 성향이 있다. 영웅이 그러하고 독재자가 그러하며 신이 그러하다. 고대 그리스에서 민주주의가 발현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신들을 탓하고 신들과 흥정할 줄 알았던 그들 성향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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