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dura의 사회학습이론을 활용한 미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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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Bandura의 사회학습이론을 활용한 미술 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Bandura의 사회학습이론을 활용한 미술교육
1) 체험학습
2) 표현학습
3) 감상학습
2, 미술의 영역
1) 공간예술(spatialart)
2) 시각예술(visualart)

참고문헌

본문내용

“나는 뛰어난 형태 감각을 타고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가족들은 러시아에서 건너와 미국의 메인주에 있는 록클랜드에 정착해 목재소를 운영했는데 그곳에서부터 니벨슨은 자신의 예술적 소명에 확신이 있었다. “나는 인생의 시초부터 계획을 하고 있었다. 그것이 내가 조각을 할 때 계획도나 소묘 화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내가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내가 다른 무엇이 아닌 예술가가 되었다는 것이다. 수년간의 무명 세월 동안,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게 한 것은 내 갈증이 다 해소되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루이스 니벨슨은 작품에 대한 자신의 신념과 완성에 대해 믿음을 갖고 열정적인 작품세계를 펼쳤다. 이것은 자기효능감으로서 작품을 연구하는 시초부터 마지막까지 예술적 소명을 가질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한 것이다. 알렌산더 깔다가 처음 몬드리안 화실의 원색을 보고 매료되었던 순간과 건축의 아노니 가우디 코넷이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카탈루냐의 건축물들은 그들에게 강한 주의집중과정과 예술적 감정을 불어 넣어주는데 훌륭한 교사가 된 셈이다.
2) 시각예술(visualart) 시각예술은 시각적으로 전달되는 예술로써 회화적 작품에서 영화, TV, 애니메이션과 같은 영상까지도 포함한다. 시각예술에서 반두라고 사회학습이론이 적용된 사례가 있으며 다음 사례를 통해 살펴보자.
영국의 사진작가 줄리아 마거릿 캐머런(Julia Margaret Cameron)은 19세기의 대표적인 초상사진작가이다. 그의 작품을 보면 섬세하게 인물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으며 현대 사진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줄리아 마거릿 캐머런은 여성 작가로 1863년 무렵 딸에게 선물 받은 사진기로 독학하였고 자신만의 표현방법을 연구하였다. 그녀의 사진은 라파엘전파의 영향을 받아 회화적인 면이 적용되었다. 그녀는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미국 등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1875년 스리랑카로 건너가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했다. 그녀는 사진 속 모델의 감성과 개성을 포착하는 섬세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인물의 겉모습을 찍기보다는 내면의 위대함까지도 기록 하려고 노력했다. 자신만의 사진 철학이 구체화한 순간에서야 사진을 찍는 그녀의 행동에서 자신의 기준에 맞는 행동을 판단하고 스스로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는 순간을 강화가 적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녀가 독학으로 이러한 과정을 여러 번 경험하면서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한국의 추상표현주의 작가 김인중의 인생에서 사화학습 원리를 찾아볼 수 있다.
작가 김인중은 1940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고 현재 수도자와 화가의 길을 걸었고 100회 가까운 전시회를 치렀다고 한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물감만 보면 좋았고, 붓글씨와 글짓기에 특기가 있었다. 그리고 친구이자 스승의 역할을 했던 이종상 이란 인물이 곁에 있었다. 그는 김인중보다 2살이 많았고 사생대회나 전람회가 있을 때 함께 연습하고 데생이나 수채화 실기에 능했다고 한다. 그는 모델의 대상으로서 결정적 시기에 모방학습의 영향을 주었다. 이종상은 김인중에게 자극제가 되었고 국전 최고상을 받았으며 미술가가 되기 위한 많은 영향을 받았다. 1980년대의 그의 작품세계에서부터 90년대를 지나면서 기법과 성격의 변화를 보인다. 또한 순수하고 참된 미적 형태의 작품과 아름다움이 근본이 된 ‘종교와 색채의 신비가 어우러진 빛의 예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의 중학교 시절 혼란과 가난의 시기였고 교육환경은 매우 열악했다. 중학교 시절에 그는 어느 날 영화 한 편을 보았다. 당시에는 미국에서 서부영화 필름들이 미 군부대나 구호물자를 통해서 입수되어서 일반인들도 많이 보았다. 소위 ‘변사’가 화면을 보고 적당히 눈치로 때려 맞춰가며 발성하는 엉터리 통역이었지만, 그래도 전쟁과 삶에 지친 민중들은 기회만 있으면 그런 공짜 영화를 아주 완벽히 즐겨서 보았다.
1953년에 휴전이 되고부터는 국산영화도 제작· 상영되기 시작되었다. 이즈음 김인 중은 신영균 주연의· 출격명령· (1954년)이라는 영화를 보고 감동을 하였다. 인생유전을 다룬 공군영화인데, 영상예술에 처음 접하고 소년 김인중이 깊은 감동을 한 것이다. 마음속에 잠재하던 ‘예술지향’의 마음 한 자락이 크게 출렁였다.
김인중의 어린 시절은 열악했지만, 그에게 자극제가 되었던 주변의 인물과 영화를 통한 동기화를 통해 성장하였다.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은 한국 출신의 비디오 예술가 백남준의 작품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는 실험적인 공연과 전시로 많은 사람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비디오 예술의 선구자이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면서 예술에 대한 표현의 시각을 넓혀주는 역할을 했다. 존 케이지(John Cage)와 앨런 긴즈버그(Allen Ginsberg)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고 1973년 ‘글로벌 그로브(GlobalGroove)’에서 활용하는 동기를 얻었다. 이러한 작품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예술창작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주었고 실험적 정신에 영향을 주었다. 1996년 10월 독일 ‘포쿠스(Focus)’지 에서 백남준은 '올해의 100대 예술가'로 선정되었으며 현대예술과 비디오의 새로운 방식을 실현하였다. 그는 현대 예술가들에게 모델의 대상이 되며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위와 같이 줄리아 마거릿 캐머런이 처음 독학으로 촬영술을 공부하고 자신의 기준으로 스스로 카메라를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학습한 것, 작가 김인중이 어린 시절 이종상의 인물에게 예술가로서의 영향을 받고 영화를 보고 감동을 하였던 영향과 그 과정은 반두라고 사회학습이론의 개념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비디오 예술가 백남준이 존 케이지 와 앨런 긴즈버그의 작품에 영감을 얻고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는 과정은 동시에 누군가의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순환적 성격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헌
신명희, 『교육심리학의 이해』, 서울: 학지사, 1998.
권남형, 『心理學 봤다!!: 만화로 보는 우리 심리』, 시그마프레스,2003.
이옥형, 『교육심리학』, 서울: 집문당, 2000.
안영진, 『교육심리학』, 서울: 창지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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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5.24
  • 저작시기201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5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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