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못한다. 때문에 과학의 일반화 및 사실들의 주장에 있어 능동적이고, 비판적인 수용의 자세를 배양하고 진위 여부를 가리는 잣대로서의 오만한 논리를 과학이든 어떠한 근거든 합리적 의사 판단의 도구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다양한 개개인의 입장에서 과학적 논증 접근은 자신의 기호 판단에 교묘한 포장을 덧칠하는 것 일뿐 아무런 타당성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 스스로 무엇인가 판단에 있어 도덕적이고, 선한방법의 모색이 중요한 잣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라는 표현은 익히 우리 귀에 익숙하다. 남에 대한 판단이전에 우리 스스로의 판단 기준의 스펙트럼이 오류가 없는가 점검하고 먼저 수정한다면, 제 2의 타블로문제는 없을 것이다. 오늘도 나도 모르게 제2의 타블로를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