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시대의 매너] 브라질의 문화와 에티켓

소개글

[국제화 시대의 매너] 브라질의 문화와 에티켓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브라질 소개
(2) 브라질의 문화, 브라질 사람들에 관한 것
1. 카니발
2. 브라질 속담
3. 대화방식
4. 대화매너
(3) 브라질의 매너
5. 인사매너
6. 비즈니스매너
7. 선물매너
8. 제스처
9. 금기사항
(4) 브라질의 음식 문화 특성
(5) 브라질 주요 음식
10. 페이조다
11. 츄라스코
(6) 브라질의 술과 음료
12. 맥주
13. 커피
14. 과라나
(7) 브라질의 식사매너

본문내용

, 바덴바덴(Baden Baden)등이 있다. 브라질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맥주는 안따르찌카, 보헤미아, 세르빠라고 하는데, 상파울루에서는 브라마도 많이 마신다고 한다. 또한 브라질에서는 맥주 레이스(Race of Beer)가 열리고 있다고 한다. 이 맥주레이스는 출전자들이 맥주를 마시며 2Km를 뛰며 결승전까지 가장 많은 맥주를 마신 사람이 우승을 차지한다고 한다.
커피
브라질은 세계최대의 커피생산국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커피를 수출하는 국가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커피소비국으로도 2위를 차지한다. 그런만큼 브라질은 다른 국가와는 차별화된 오래 된 커피문화를 가지고 있다.
브라질 사람들은 하루를 커피로 시작해 커피로 끝낼 만큼, 그들에게 있어서 커피는 기호품이 아니라 필수품이다. 브라질 사람들은 손님이 오면 환대의 의미로 카페징요를 대접한다. 카페징요는 냄피에 물과 설탕을 넣고끓인 후 커피를 넣고 여과하여 데미타세(자기로 된 에스프레소 잔)에 담아먹는 브라질의 가장 기본적인 커피를 말한다. 브라질 사람들은 카페징요 뿐만 아니라 모든 커피에 설탕을 듬뿍 넣어 마신다. 브라질의 커피종류는 브라질 커피의 명성 만큼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없는데 카페징요, 카페 콩 레이치(카페라떼), 카푸치노, 에스프레가 전부고, 브라질 사람들은 아메리카노는 너무 물 같다고 잘 마시지 않는다.
브라질의 커피문화에 또 다른 독특한 점은브라질 사람들은 더운 여름에도 뜨거운 커피를 마신다는 것이다. 스타벅스가 브라질에 들어오기전까지 브라질에는 아이스커피의 개념이 아예없었다고 한다. 또한, 커피의 나라 브라질에서는 커피는 집중력을 높이는 건강음료로 대접받고 있다. 브라질의 초등학교에서는 커피 급식을 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수업에 들어가기전 식당에 들어가 커피를 마신다. 초등학교 교장인 마샤도 교장은 커피가 영양을 보충시켜줄 뿐 아니라 집중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학생들 학업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학생 또한 커피를 마시는 것이 학교 수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커피를 주는데 필요한 예산 일부는 시 당국이 지원한며, 현재 브라질에서 커피를 공급하는 학교는 3개 도시 50여 군데이다.
과라나
브라질에서만 난다는 음료, 과라나(Guarana)는 아마존에서 자라는 베리 열매가 원료인 탄산음료다. 과라나는 변비에도 효과가 있으며, 피로회복과 콜레스테롤 저하 등에도 효과가 있다. 과라나는 커피의 3배가 넘는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어 중독성이 있다고 한다. 브라질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콜라 등 일반 탄산음료대신 과라나를 더 많이 마신다.
7. 브라질의 식사매너
식당에서 만날 때는 항상 고급식당을 예약해야한다. 그리고 식사 중에는 편한 마음으로 가벼운 주제로 얘기하는것이 좋으며, 상대가 먼저 비즈니스 얘기를 꺼내지 않는 한 먼저 비즈니스 얘기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그들은 음식을 먹을때 소리내며 먹는다든가 트림을 하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그들은 식사 전에 먼저 손을씻으며 손으로 음식을 집는 일은 거의없다. 따라서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되 음식을 먹을 때나 음료수를 마실 때는냅킨을 이용해야 한다. 식사 후나 공개석상에서 이쑤시개를 사용하는 것은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부득이하게 사용해야 할 때는 다른 손으로 가린 후에 사용한다.
상대방을 파티나 식사에 초대할 때에는 음식이나 음료수를 가져오라던가 제 시간에 맞춰오라던다 또는 파티가 언제 끝날 것인지를 사전에 알리는 것은 예의가 아니다.
브라질에서는 음식 그릇은 오른손으로 잡고 빈 그릇은 왼손으로 잡아야 한다. 오른손은 축복을 나타내고 왼손은 저주를 나타낸다고 믿는 전통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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