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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은 의학 박사로서, 아이비리그의 총장으로서 그리고 세계은행의 총재로서 삶을 사셨던 분이였지만 단순히 공부만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였다. 그 동안 뚜렷한 취미 없이 책만 바라보는 삶을 살았던 것 같다. 공부가 아닌 다른 것에 관심을 갖는 것은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에 하지 말아야 할 것 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지난 나의 생각이 달라졌다. 다양한 것을 경험함으로서 다양한 사고를 하게 되고 그 것이 앞으로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에 더욱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일과 관심 갖게 되는 일을 모두 다양하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의 나의 삶도 김용 총재님이 강조하셨던 것처럼 추론적인 유연성을 갖추어 나가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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