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 병영(兵營) 그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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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행문 - 병영(兵營) 그 숨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동기

2. 일정
1)날짜 및 시간
2) 이동 수단

3. 병영, 그 숨결을 느끼며
1) 전라병영성지
2) 병영성지 하멜기념관
3) 병영성지 주변
4) 적벽
5) 일망대
6) 수인사
7) 수인산성

4. 숨결 뒤에서
1) 강진을 찾아서
2) 하멜과 하멜 표류기
3) 느낀점

본문내용

정리 하루 15~16회 3시간 10분 소요
*문의 : 한국철도공사 1544-7788, www.korail.go.kr
[ 버스 ] 서울-강진 하루 6회, 5시간20분 소요
부산-강진 하루 14회, 4시간 40분 소요
광주-강진 20분 간격, 1시간 20분 소요
목포-강진 30분 간격, 40분소요
*문의 : 강진공용정류소(061-432-9777)
[ 비행기 ] 서울-광주 대한항공 6~7회, 아시아나 각 6회, 55분 소요
서울-목포 대한항공 2회, 아시아나 3회, 60분 소요
*문의 대한항공 1588-2001, 아시아나 항공 1588-8000
○ 자가운전 정보
[서울-강진] 서해안 고속도로 이용, 365km 5시간 20분 소요
[부산-강진] 부산-순천-장흥-강진 병영 : 남해고속도로남해 고속도로 이용, 200km, 4시간 40분 소요
○ 숙박정보
- 아미산 모텔 : 도암면에 위치, 학교자리에 새로 지어 공기 좋은 곳
061)433-2136
- 보금모텔 : 강진 터미널 앞 쪽의 조용한 숙소 061)434-2836
- 마량 테마모텔 : 바다가 잘 보이는 곳 061)432-2626
- 백련사 템플 스테이 : 만덕리 소재 061)432-0837
○ 식당정보
- 설성식당 : 강진군 병영면 소재지, 돼지불고기 백반 한상(4인분) 2만원,
061)433-1282
- 수인관 : 강진군 병영면 소재, 돼지불고기 백반 한상(4인분) 2만원
061)432-1027
- 청자골 종가집 : 강진군 군동면 호계리, 한정식(4인 기본) 8만원, 12만원,
16만원. 061)433-1100
○ 이색체험 정보
- 와보랑께 박물관 : 전남 사투리, 민속자료 3천여 점 구비, 도룡리 소재
061)432-1465 www.와보랑께.kr
○ 주변 볼거리
- 무위사, 영랑생가, 강진 청자박물관, 다산초당, 백련사, 마량포구, 강진 수산물 경매장
2) 하멜과 하멜 표류기
①하멜
하멜 [Hendrik Hamel, ?~1692]
국적: 네덜란드
주요저서: 《하멜표류기》(1668)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 선박 선원으로 1653년 일본 나가사키로 가던 도중 일행 36명과 함께 제주도에 표착했다. 1666년 억류생활 끝에 탈출하여 1668년 귀국했다. 그 해에《하멜표류기》로 알려진 기행문을 발표했는데 이는 한국의 지리·풍속·정치·군사·교육·교역 등을 유럽에 소개한 최초의 문헌이다.
②하멜 표류기
한국에 표착한 네덜란드인들의 14년간에 걸친 억류생활을 기록한 책.
네덜란드인 H.하멜이 썼다. 《난선제주도난파기》라고도 한다. 한국의 사정을 유럽에 소개한 최초의 문헌으로서 1668년에 네덜란드어 ·영역본 ·불역본 ·독역본이 발간되었고, 한국에서는 1971년 영국왕립협회 한국지부에서 G.레드야드의 영역본을 발간한 바 있으며, 《진단학보》 1∼3권에 이병도가 영 ·불역본에서 번역 ·전재하였다.
내용을 약설하면, 저자가 탄 네덜란드 배 스페르웨르호가 1653년(효종 4) 1월에 네덜란드를 출발하여 같은 해 6월 바타비아(Batavia), 7월 타이완에 이르고, 거기서 다시 일본의 나가사키로 항해하던 중 폭풍우에 밀려 8월 중순 제주도 부근에서 파선을 당하였다.
선원 64명 중 28명은 익사하고, 하멜 이하 36명이 제주도에 표착하여 관원에게 체포된 경위와 1653년~1666년(현종 7)의 14년간을 여기저기 끌려다닌 생활, 즉 군역 ·감금 ·태형 ·유형 ·구걸의 풍상을 겪으며 모든 사람과 접촉하고 남북 여러 곳의 풍속과 사정을 견문한 결과가 상세하게 적혀 있다. 특히 부록인 《조선국기》에는 한국의 지리 ·풍토 ·산물 ·경치 ·군사 ·법속 ·교육 ·무역 등에 대하여 실제로 저자의 보고 들은 바가 기록되어 있다.
하멜과 그 일행은 제주도에 표착한 다음 해인 1654년 5월에 서울로 호송되었다가 2년 후에는 전라도 지방으로 분산 이송되었다. 1666년 9월 하멜 이하 8명은 야음을 타서 읍성을 탈출, 해변에 있는 배를 타고 일본 나가사키로 도망하여 1668년 7월에 귀국하였다.
이 책은 한국의 존재를 유럽인에게 뚜렷하게 알렸을 뿐 아니라, 당시 한국의 사회실정 ·풍속 ·생활 등을 아는 데에도 귀중한 사료가 된다.
3) 느낀점
바람이 찼다. 차를 몰고 가는데도 칼바람이 옷 속으로 숭숭 들어왔다. 같이 수업을 듣는 대학 친구가 아니라 시골 친구 하나를 데리고 종종종 거리며 병영 주변을 돌아 다녔다. 전라 병영성을 한 바퀴 돌고, 한골목을 찍고 하멜기념관과 은행나무를 봤다. 적벽천과 일망대도 보고 홍교도 한번 건너갔다 왔다. 수인사도 보고 수인 산성도 가고 싶었지만 산행을 할 준비가 하나도 안 되어 있어서 두 곳은 그저 도로에 있는 표지판으로 만족해야했다.
오전 9시에 출발해 강진에 도착하니 10시 30분 정도가 되어 있었다. 병영면까지 좀 헤매고 주차를 하고 병영성지에 들어갔다 나오니 어느새 점심시간이었다. 인터넷에서 찾았던 병영면의 맛 집인 삼인리에 가서 백숙을 먹었다. 거기선 갈 곳이 없다 생각하고 금세 밥만 먹고 나왔는데 나중에 와서 조사해보니 삼인에는 비자나무가 있었다. 비자나무는 천연기념물인데 그것을 못 봤다고 생각하니 많이 안타까웠다. 다음번에 기회가 있으면 다시 찾아가서 비자나무를 봤으면 좋겠다.
병영은 군사 병에 경영할 영을 쓴다. 군사 요새로서의 자부심과 자랑스러움이 이름에서부터 마을 곳곳에 담겨 있었다. 그저 허물어진 성벽 따위를 생각했던 나의 생각을 한참이나 다시 고민하게 해야 할 정도였다. 강진은 최근 마을 관광의 활성화와 병영성지 주변을 폭넓게 쓰기 위해 이 주변을 공사하고 있다. 하지만 그 주위에 사는 마을 주민들과 관련자들의 말을 들어보니 어떤 해에는 공사 비용이 많이 나와 빨리 공사를 하고, 어떤 해에는 공사 비가 조금 지원이 되 딱 그만큼만 공사를 한다는 것이었다. 병영성지는 2010년이 완공 예정이라고 하는데 올 해 처럼 공사비가 조금 지원되면은 2010년은 커녕 2015년이 되어도 추가로 완성된 병영성지는 보기 힘들다고 한다. 강진은 아름다운 이 문화유산에 조금 더 돈을 투자해 병영은 물론이거니와 강진, 나아가 남도의 문화 도시로서 나아가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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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8.08.18
  • 저작시기2018.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60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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