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꽃들에게 희망을” -세상을 꽃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소개글

[감상문] “꽃들에게 희망을” -세상을 꽃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비가 꽃들에게 주는 희망
세상을 꽃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서는 많은 나비가 필요하다. 이 이야기가 나비를 위해서가 아니라 ‘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씌여졌다는 사실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나를 돌아보게 한다.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나비가 되어서 꽃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다. 나비가 없이는 꽃이 피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애벌레의 진정한 모습은 나비 그 자체가 아니라 꽃들에게 희망을 주는 모습이었다. 멋진 날개를 뽐내는 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다리에 꽃가루를 묻혀 꽃이 피게 하는 모습이었다. 이것이 진정한 나비의 모습이고 나비의 역할인 것이다.
명작이 명작인 이유를 알겠다. 이 책은 10년 뒤, 20년 뒤에 읽어도 나에게 또 다른 가르침을 줄 것이고 또 다른 감동이 되어 나를 울릴 것이다. 꽃들에게 희망을 주는 나비가 되고 싶다.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 아이들에게 ‘너희는 모두 나비가 될 수 있단다’ 라고 말하기 전에 내가 먼저 나비가 되어 희망을 전하자. 이 세상에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작은 날개 퍼덕이며 쉬지 않고 희망을 전하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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