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사랑 사회 - E형 한국사회에서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과정에서 자신감 있게 주체적

소개글

성 사랑 사회 - E형 한국사회에서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과정에서 자신감 있게 주체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태도 1) 장애인에 대한 인식
2)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에 관한 이론 (1) 상품이론(Commodity Theory) (2) 편견이론(Prejudice Theory) (3) 분리이론(Isolation Theory)
(4) 재활이론(Rehabilitation Theory)
(5) 정책부재이론
3) 장애인에 대한 태도
3. 장애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인식자의 내적특성 2) 부모의 양육태도 3) 장애인과의 통합 활동 프로그램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보여준다. (2) 모의 장애체험 모의 장애체험은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태도를 변화하기 위해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방법으로 비장애인이 장애를 체험함으로서 장애아동과 상호작용하기 위해 비 장애 아동을 준비시키는 것이다. 신체장애영역에서 많이 다루어지고 있으며 다른 프로그램 기술과 같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모의 장애체험은 장애인에 대해서 관찰자로서 인식할 수 있는 기회, 예컨대 휠체어를 타면서 자기 자신이 마치 장애인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나 눈가리개를 하고 흰색지팡이를 짚고 길을 걸어 보는 것 등을 체험해 봄으로서 장애인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우리나라 청소년의 봉사활동 프로그램, 학교, 봉사활동참여기관, 장애인관련 단체 등에서 많이 시행하고 있다. 홍성윤의 연구에서는 장애체험을 자의적으로 한 집단이 장애체험을 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서 장애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었다. 이와 같이 연구결과를 보면 비장애인의 의도적 또는 자발적인 장애체험 경험이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태도 변화의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장애체험으로 인한 효과가 항상 일정한 것은 아니고, 장애체험이 구조화된 프로그램으로서 제공될 때, 보다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모의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두려움이나 무능력 등의 부정적인 감정만을 경험할 수도 있으므로 이를 견제하기 위해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을 토론함으로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대처방안을 함께 학습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3) 장애인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이청자는 중고등학생의 봉사활동과 장애인에 대한 태도 조사연구에서 종교, 성별,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조사대상 학생들은 대체로 장애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장애인과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관계에 있어서는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종남의 연구에서 장애인 관련 자원봉사활동이 타 영역 봉사활동 집단에 비해 유의미한 차이로 장애인을 직접 만난 이후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김정배의 연구를 보면 비장애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이 장애인에 대한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고하고 있다. 고영희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장애인에 대한 거리감이 개인적인 친구로 지내고 싶다거나, 저녁식사에 초대하는 손님으로 받아들이거나, 알고 지내는 사이로 지내거나,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사이이거나, 옆자리에서 일하고자 하는 사이등으로 모두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이 조사되었다. (4) 상호적인 통합 활동 많은 연구조사자들은 장애에 관한 여러 형태의 정보와 접촉 경험을 결합하여 태도를 변화시키려고 시도해왔다. 먼저 노승현은 통합된 태도개선 프로그램으로 정보제공, 모의 장애체험, 비디오 시청, 집단 토의, 자원봉사등과 통합 활동을 통하여 사회성 훈련, 놀이 프로그램, 기독교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긍정적인 반응을 얻게 되었다. 서동명의 연구에서는 같은 지역의 학교에 재학 중인 10명의 장애청소년과 통합 활동 프로그램을 9개월 동안 실시한 후에,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비장애청소년 총 19명에게 사전과 사후검사를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의 비장애청소년들이 장애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된 것을 발견하였다. 많은 연구 결과들은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태도는 장애인들과의 접촉과 장애에 대한 지식을 통한 통합 활동 프로그램을 비장애인에게 제공해줌으로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두 가지 중 하나만으로는 의미 있게 그리고 일관되게 장애인에 대한 태도에 호의적인 영향을 미칠 수 없다. 지식이 없는 접촉은 제한된 긍정적 결과만을 갖거나 아니면 기존 부정적인태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게 할 수도 있다. 이상과 같은 태도변화에 관한 이론들과 실증적 연구결과를 볼 때, 비장애인들의 장애인들에 대한 도움 행동 등과 같은 직접적 접촉활동 뿐만 아니라 장애인대한 정보전달, 장애체험, 자원봉사 등과 같은 간접적 경험이나 접촉정보를 통해서도 태도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접촉활동과 정보를 통합적인방법으로 체계적으로 제공할 때, 장애인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하겠다.
결론
현대사회는 과거의 어떤 세대보다 더 많은 장애를 가질 위험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지만 장애를 남의 이야기로만 생각하고 나와 내 가족에게는 전혀 무관한 일로만 생각하며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현실적 인식은 부족한 편이다. 아직도 '장애인은 정상인과는 별개의 사람', '사회적 소수', '재수 없는 불행한 사람', '불쌍한 사람' 이라는 범주를 크게 못 벗어나고 있다. 이러한 우리사회의 전반적인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태도 및 사회적 낙인으로 인하여 아직까지 장애인은 사회적 취약계층으로서 한 생명으로서의 존엄성과 권리는 배제된 채 사회참여나 생산 활동에 참여 할 수 없는 무능력한 사람, 또는 단순히 막연한 동정의 대상으로 치부되고 있는 실정이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대한 편견과 오해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아동기나 청소년기의 학습경험은 태도 변화에 큰 요인으로 여겨진다. 특별히 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청년기로 이동하는 과도기이므로, 이 시기에 자아정체감이 형성되고 도덕성의 발달, 사회적 이해력이 생기며, 호기심과 모방이 강한 특성을 가지는데 이와 같은 청소년기의 특성은 장래 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절대적인 영향을 갖는다. 그리고 이것은 장애라는 낙인으로 작용하여 자아존중감을 떨어뜨리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데 제약으로 작용한다. 신체적인 문제는 결코 신체 자체의 문제로만 작동하지 않는다. 장애는 반드시 여러 심리적인 문제들을 야기한다. 그러므로 우리사회의 장애인이 살아가는 데 심리적인 측면이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거부당한 몸 - 장애와 질병에 대한 여성주의 철학 l 그린비 장애학 컬렉션 2
수전 웬델 (지은이), 강진영, 김은정, 황지성 (옮긴이) | 그린비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김원영(지은이) |사계절| 2018
어른이 되면 - 발달장애인 동생과 함께 보낸 시설 밖 400일의 일상, 장혜영 (지은이) | 우드스톡 | 2018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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