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사랑 사회 D형 어떤 현상을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본다는 것은 어떤 뜻이며 여성주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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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사랑 사회 D형 어떤 현상을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본다는 것은 어떤 뜻이며 여성주의적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아시아의 국제결혼
2, 이주노동과 국제결혼의 다른 짝짓기 1) 이주노동 - 저개발국에서 인접 부국으로의 이동
2) 전통적인 이주 국가와 구사회주의권 국가의 결혼 이주 3) 유입국 간의 위계와 상호 송출-유입 3, 동아시아 국제결혼의 위계와 특징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과 “전문인력에 대한 차별화된 우대정책 시행”, “중국과 구소련계 등의 동포는 외국인력 개념이 아니라 한민족 네트워크 형성 차원에서 차별 해소” “영주자격(F-5 p) 제도 활용 동포 요구 적극 수용”, “동포에 대한 현역 징집부담 완화 국적이탈 방지” 등이다. 결혼이민자 가족 관련해서는 “다양성에 대한 상호 이해 폭을 넓힐 수 있는 환경 조성”, “결혼이민자와 자녀 등에 대한 사회적응 지원” 등의 포괄적-추상적 수준의 대응이며 “사회 불안 요소의 발생”을 막고 “사회통합을 위한” 예방적 차원의 조치로 볼 수 있다.
요컨대 재외 교포와 결혼이민 여성, 난민에 대한 포용-통합 정책, 이주노동자에 대한 분리-차별,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과 “온정주의 극복”이 “보편적 인권 증진”과 “더불어 사는 다문화 사회 건설”을 위한 정책 수준의 내용으로서, 국제결혼 문제만을 따로 다룬 관련 정책보고서들의 ‘온정주의적’ 기조와 대조적이다. 이와 관련, 자크 랑시에르(Jaques Ranciere)는 다문화주의가 이론적 정당화의 근거로 삼고 있는 보편적 인권 관념에 대해 근본적인 비판을 수행한다. 논리적으로 볼 때, ‘희생된 타자’ 관점에 따른 보편적 인권이란 성립 불가능하다. 근대 국민국가에서 이른바 인권, 권리는 시민권, 즉, 거주와 노동, 교육 등의 권리 그 자체이다. 그런데 (시민권이 없다는 의미에서) ‘몫 없는 자’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불가능하고, 이에 따라 권리를 가진 자의 시혜에 의존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권리 없는 자의 권리는 권리를 가진 자의 재량에 따라 결정되며 ‘타자’는 희생자, 난민과 같은 수동적 존재로만 머물러 있어야 한다. 자유와 인권을 이유로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는 자본주의 강대국의 논리는 바로 이러한 인권 관념으로부터 나온다. 종교는 ‘희생자’에게 온정적이지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자들에게는 적대적이며,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선단체와 기부금 문화를 가진 나라지만 자신들에게 대항하는 이들에겐 잔혹할 만큼 무자비하다. 이렇게 다문화주의의 관용적 태도라는 것은 일정한 조건 내에서만 유효한 것이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낯선 것 자체가 위협적이며 난민, 희생자는 안전하다고 확인될 때, 즉 민족주의적 정체성으로의 포섭되는 한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이러한 견지에서 보자면, 다문화주의자들의 불법 체류자 문제 등에 대한 상대적 무관심은 위협적인 타자에 대한 거부로부터 기인하는 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순환관리 및 영주 방지/불법체류자 엄단 등 이주노동자에 대한 분리-차별 전략이다. 이렇듯 외국인 정책 전반과 ‘차이나는’ 맥락 위에서 국제결혼 관련 정책과 이론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제결혼의 ‘다문화주의 정책’이란 난민에 대한 온정주의와 동족 중심의 민족주의에 기초한 통합-적응을 핵심 기조로 한다는 점에서 앞뒤가 맞지 않는 수사(rhetoric)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다문화주의의 이론과 정책 사이에는 엄청난 틈과 논리적 모순이 존재한다. 국제결혼에 더욱 초점이 맞춰진 다문화주의 연구로는 이수자(2004년; 2006년)의 글들을 들 수 있는데, 이주여성의 디아스포라(diaspora) 현상을 탈식민주의페미니즘과 문화 이론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있다. 이수자는 한국 사회가 보이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사회의식 결여와 문화적 차이에 대한 경직성이 이주여성의 삶에 투영됨으로서 ‘타자화’가 더욱 견고하게 관철되고 있음을 주장한다. 이주여성들은 결혼 생활에서 남성의 이중적 시각에 의해 문화적 포섭과 배제를 양면적으로 경험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국제결혼을 하는 남성은 주로 농촌의 남성이거나 도시에서도 상대적으로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남성이기 때문에 그들은 한편으로 한국 여성을 배우자로 삼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와 능력 부족에 대한 자괴감과 다른 한편으로는 젊은 외국인 여성이라는 신비감과 성적 매력을 취득한 점에 대한 자부심을 동시에 가진다는 것이다(이수자, 2004년; 문경희, 2006년 b에서 재인용).”이수자는 이러한 양면적 투사가 한국인과 피부색이 비슷한 조선족, 베트남 여성을 결혼상대로 선호하는 태도에서 잘 드러난다고 주장한다. 국제결혼에 있어 혈통주의와 가부장제가 여전히 강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페미니스트로 살아가기
사라 아메드 (지은이) | 이경미 (옮긴이) | 동녘 | 2017
커버링: 민권을 파괴하는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폭력
켄지 요시노 (지은이) | 김현경, 한빛나 (옮긴이) | 민음사 | 2017

키워드

성사랑사회,   여성의 노동,   여성노동,   방송대성사랑사회,   방통대성사랑사회,   방통대 성 사랑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