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와 디지털문화)교재 4장의 내용을 참조하시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상으로 하여 기존 언론과 새로운 미디어의 보도 경향 차이를 비교해 보십시오

소개글

정보사회와 디지털문화)교재 4장의 내용을 참조하시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상으로 하여 기존 언론과 새로운 미디어의 보도 경향 차이를 비교해 보십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논의의 필요성

Ⅱ. 새로운 미디어의 의미

Ⅲ. 보도 경향 차이의 비교
1. 기존 언론의 보도 내용 - SBS뉴스를 중심으로
2. 뉴미디어의 보도내용 - 인터넷 신문을 중심으로
3. 보도경향성의 차이 분석

Ⅳ. 소결

본문내용

어두운 면, 그리고 그 성과에 대해 부정적인 가능성과 개연성을 이야기하며 이슈를 제기하는 대신에 이를 예쁘게 포장하여 정부의 성과로 이야기하는 식의 경향을 보인다.
이는 SBS는 비록 민영방송이기는 하지만 ‘지상파 방송’이라는 특성 상 공익성이 법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는 지위에 있기 때문에 정부의 규제 가능성 및 정권의 간섭이 들어갈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입맛을 맞추면서 동시에 지상파 방송의 시청자 폭이 넓다는 점을 고려하여 특정 이슈에 대한 강조 혹은 제시보다는 많은 사람들의 평균적 선호를 포착할 수 있는, 국위 선양적이고 감정적으로 고조될 수 있는 올림픽에 대한 ‘찬양’ 위주의 보도경향성을 지니는 것이다. 특히, 선수들의 훈련 모습, 눈물, 땀 등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이에 대한 인터뷰를 함으로써 휴멈니즘 적 요소 역시 강조하여 시청자들의 보편적인 공감을 얻고 많은 수의 시청자들을 끌어모으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인터넷 신문의 경우는 다루고자 하는 이슈가 매우 다양하다는 경향을 보여준다. 사이버공격, 여자 팀추월에서 이야기 된 연맹 내 파벌 문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등 정치적 이슈 등 매우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있으며 특정 사건에 반응하는 속도 역시 매우 빠르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특정 사건이 벌어지면 가장 먼저 이를 제목과 간단한 내용으로 올리고 그에 관한 후속보도를 통해 이를 구체화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 다만 그 보도 내용이 독자적인 취재나 조사보다는 다른 방송에서 밝혀진 사실관계를 차용하거나 이에 대해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독자적인 인터뷰나 사진 자료를 첨부하기보다는 중구난방식의 이슈 제기를 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였다.
Ⅳ. 소결
이와 같이 기존 언론과 새로운 미디어 사이의 언론 보도에 있어서는 특정한 경향 차이를 보이고 있다. 평창올림픽과 같이 국가적 행사에 대해서는 일반 정책과 같이 그 찬반 논쟁에 있어 보수적이거나 진보적이라는 식의 경향성 차이를 보이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언론사가 집중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주제와 내용이 다른 것이다. 이 경우, 어느 한쪽의 보도 경향성이 보다 우월하고 바람직하다는 평가는 불가능하다. 다만, 이러한 경향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로를 보완적이고 보충적인 관계로 살펴 총체적으로 파악하는 식의 정보수집을 통해 특정 사건에 대해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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