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의 변명』독후감 - 변명이 아닌 설파 고전의 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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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독후감 - 변명이 아닌 설파 고전의 진수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생에게 갖고 있던 박제된 지식을 꺼내어 예탁하는 행위로 보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의사소통도 전혀 없으며 획일적 교육이 행해진다. 이에 프레이리는 새로운 교육법을 내놓는다. 바로 문제 제기식 교육이다.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토론과 문제제기를 통해 끊임없이 의사소통을 하면서 같이 연구해 나가는 방식이다. 앞으로의 교육은 바로 문제 제기식 교육으로 행해져야 한다. 선생님의 지식도 불완전하기 때문에 학생에게 일방적으로 주입할 것이 아니라 시청각 자료, 신문기사, 책 등을 학생과 같이 보며 문제를 이끌어 내고 이를 같이 탐구해야한다. 다만 학생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어야 하며, 자신의 개인적 의견을 말 할 때는 반대 의견도 말해주어 학생 스스로 판단하게끔 해주어야한다.
이렇게 『소크라테스의 변명』우리에게 여러 관점에서 많은 교훈을 남겨주고 있다. 끝으로 어떤 의미에서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소크라테스의 격언이 단순히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라는 것이 아닌 인간의 무한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도 생각해본다.
※ 참고문헌 ※
안광복(2004). 『소크라테스의 변명, 진리를 위해 죽다.』 사계절 출판사.
(논문) Wan Kang. 소크라테스 대화법의 이해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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