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고전 연구] 소크라테스의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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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각해야만 하는 것이 ‘시민을 훌륭하게 하는 것’임을 상기시키고 지금의 폴리스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충고하고 있으며 두 번째 변론에서는 형벌에 대한 반대 제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마땅한 것이 무엇이며 인간으로서 마땅히 행해야만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충고하고 있다.
그는 여기서 인간으로 마땅히 행해야만 하는 두 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는데 하나는 개인과 관련된 것으로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에 관한 어떤 일을 돌보는 것보다 먼저 자신이 가장 훌륭하고 현명해지는 것과 관련된 일을 돌보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폴리스와 관련된 것으로서 ‘폴리스에 관한 어떤 일을 돌보는 것보다 먼저 폴리스 자체를 돌보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었다. 마지막 변론에서는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라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비록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고 할지라도 올바른 사람에게는 아무런 해가 될 수 없으니 항상 어떻게 하면 올바른 것을 행할 수 있을지 이것을 먼저 생각할 수 있기를 충고하고 있다.
이러한 충고를 통하여서 소크라테스는 자신에 대한 그릇된 소문과 편견이 올바르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소크라테스는 올바름은 반드시 바른 앎에 근거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참고문헌
-플라톤 지음. 최현 옮김(20030. 소크라테스의 대화록.집문당:서울
-이진욱(2006).플라톤의『소크라테스의 변론』편에 나타난 올바름에 대한 분석.
건국대학교 대학원
-플라톤(철학자)저 박종현 역(2003).에우티프론,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
서광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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