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새 역사 60년 동안 장공의 학문적 바탕으로 진리를 가리는 오류들을 밝히고 정의를 억압하는 불의와의 투쟁에서 그 전통을 이어 왔다. 물론 그것이 한신과 기장의 신학적 학문성을 담보하고 비판 의식을 확고하게 정착시켰다. 그러나 그것을 넘어서서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과 삶을 본받으려는 경건의 전통은 약화된 것은 사실이다. 즉, 머리의 이성적 신앙에서 마음의 가슴의 신앙으로 전환하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장공에게서 만우에게로 가야 하는 것이다.
한국장로교회는 현재 96개의 교단으로 분열되어 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열된 한국장로교회의 현실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이다. 대화와 배움 속에서의 일치와 신앙 유산의 공유를 향한 일치, 봉사의 실천을 통한 일치를 이루어야 한다.
한국장로교회의 일치는 획일적인 통합이나 적당한 결합이 아닌 서로의 다양성을 배우는 연합의 과정이 일치이기 때문이다.
4.서평
책을 읽으면서 한신이 태동 하게된 배경부터 성장, 민중을 향한 외침, 현재까지의 모습들을 잘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말로만 듣고 평소에 생각하지 못하였던 부분까지 알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한신 속에서 기장신학을 배우면서 나에 신앙이 변화되고 있는 모습 또한 당연한 것이고, 앞으로도 변화될 나의 모습 속에 기대가 된다.
한신 선배들이 이끌어놓은 한신의 모습과 기장의 역사 안에서 앞으로 나의 모습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되는 배경이 되고, 작은 교단이라고 무시하고 힘없는 목소리가 아니라 ‘예 와 아니오’를 분명히 할 줄 아는 그러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 나의 신학과 신앙을 점검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한국장로교회는 현재 96개의 교단으로 분열되어 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열된 한국장로교회의 현실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이다. 대화와 배움 속에서의 일치와 신앙 유산의 공유를 향한 일치, 봉사의 실천을 통한 일치를 이루어야 한다.
한국장로교회의 일치는 획일적인 통합이나 적당한 결합이 아닌 서로의 다양성을 배우는 연합의 과정이 일치이기 때문이다.
4.서평
책을 읽으면서 한신이 태동 하게된 배경부터 성장, 민중을 향한 외침, 현재까지의 모습들을 잘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말로만 듣고 평소에 생각하지 못하였던 부분까지 알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한신 속에서 기장신학을 배우면서 나에 신앙이 변화되고 있는 모습 또한 당연한 것이고, 앞으로도 변화될 나의 모습 속에 기대가 된다.
한신 선배들이 이끌어놓은 한신의 모습과 기장의 역사 안에서 앞으로 나의 모습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되는 배경이 되고, 작은 교단이라고 무시하고 힘없는 목소리가 아니라 ‘예 와 아니오’를 분명히 할 줄 아는 그러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 나의 신학과 신앙을 점검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