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역사를 살다’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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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역사를 살다’ 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있는 것 같다. 기장의 역사를 마치 비웃기라도 하는 것처럼
개신교는 이제 폭넓은 지지가 아닌 그 누구의 지지도 받을 수 없게 되었고, 교회 지도자들의 도덕적 권위도 바닥을 친지 오래이다. 기장이라고 해서 크게 다를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그들을 보고 배우려고 하고 자신의 원래의 모습을 부정한다. 그렇다고 한신대의 모습은 다를까? 그것 또한 아니다. 현장은 다르다는 이유로 수많은 것들을 부정하고 결국에는 똑같은 길을 걸어간다. 민중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닌 그들과 단절, 가진 자와의 소통. 그것을 통해서 교회의 양적성장을 바란다. 실제로는 수직이동이 아닌 수평이동인데도 말이다.
우리의 모습을 반성해야 할 사람이 물론 신학생들도 포함되어 있지만 학생들로 국한되지 않았으면 한다. 민중들을 억압하고 주류를 따라가는 모든 사람들 그 행복한 가해자들은 자신들의 거짓된 행복으로 인해서 정말 소외받고 고통 받는 피해자들을 되돌아보아야 할 것이며 본래 우리의 뿌리가 무엇인지 우리가 어떻게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고통과 억압을 이겨내며 살아왔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시대가 변했다는 핑계로 우리는 과부와 나그네와 고아를 핍박하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과부와 나그네와 고아의 하나님이시다. 우리도 과부와 나그네였고 고아였다. 우리가 그들을 핍박하고 과거를 잊고 본래의 것을 잊어버린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잊어버린 것과 같고 우리가 하나님을 핍박하는 것과 같다.
특별활동주간 오랜만에 타성에 젖어서 안일하게 생활하고 있던 나에게 다시 한 번 정신 차리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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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8.10.23
  • 저작시기201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66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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