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문 - 일본국제교류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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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문 - 일본국제교류를 다녀오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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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이 와 닿았다. 일본에 가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역시 ‘깨끗한 거리’였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오는 관광지, 쇼핑센터에 가도 쓰레기를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만큼 높은 시민의식이 부러웠고, 역사적으로 사이가 안 좋은 일본이지만 배워야 할 것은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나의 꿈이 더 뚜렸해 졌고, 더 열심히 공부해 다음에 일본 친구들을 다시 만났을 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겠다. 메일을 통해 서로의 꿈 이야기를 하고, 보통 친구들과는 하지 않는 진지한 이야기들도 나누면서 비록 말은 잘 통하지 않는 일본인 이지만 서로 칭찬과 응원을 주고받으며 좋은 친구가 되었다. 일본의 방사능 때문에 신청하지 않은 친구들이 많았는데, 이번 국제교류에 참여한 것은 정말 큰 행운이었던 것 같다. 일본인 친구인 미카랑은 내년에 오츠료쿠요 고등학교측에서 우리나라에 올 때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만나기로 하고 스마트폰 메신저인 LINE을 통해 소식을 주고받고 있다. 비록 직접만난 시간은 짧았지만 헤어진 후에도 다음에 만날 날을 기약하며 여전히 이렇게 소식을 주고받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교류’ 가 아닐까 생각한다. 미카! 데와 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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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문 - 일본국제교류를 다녀오다,   감상문,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