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 독서보고서 - 팔꿈치 사회 -

소개글

한국교회사 독서보고서 - 팔꿈치 사회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들면 요즘 유행하는 스마트폰 게임들에 순위가 매겨지기 시작했다. 가볍게 즐기기 위한 것들이 1등을 위한, 이기기 위한 것으로 변질되어갔다. 경쟁이 우리의 삶속에 깊이 박혀 내면화 되었다. 모든 것에 등수를 매기며 평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우리는 그러하지 못했다. 경쟁을 통해서 점수를 매기고 차별을 하였다. 스스로를 깎아내리기도 하고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기도 하였다. 인간 스스로 계급을 매기고 있는 것이고 이러한 경쟁의 내면화를 경계해야 한다.
진정으로 행복한 세상,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사회가 연대해야 한다. 수직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를 지향해야 하며, 기득권층을 위한 피라미드 구조의 사회가 아닌 모두가 하나가 되는 ‘원탁형 질서’가 잡혀야 한다. 모두가 상부상조하는 세상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진정한 인간은 경쟁사회에서 승리한 인간이 아닌 ‘인간다운’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승리하기 위해서 어떠한 짓도 저지르는 인간이 아닌 참다운 ‘사랑’을 가진 것이 인간이다. 이기기 위해서 팔꿈치로 짓누르기보다 손을 내밀 줄 아는, ‘인간미’를 가진 인간이 진정한 승리자이며 진정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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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 독서보고서 - 팔꿈치 사회 -,   감상문,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