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의 요소와 유형 건강한 사랑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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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랑
I. 건강한 사랑

II. 사랑의 요소
1. 친밀감 : 사랑의 따뜻한 측면
2. 열정 : 사랑의 뜨거운 측면
3. 헌신 : 사랑의 차가운 측면

III. 사랑의 유형

* 참고문헌

본문내용

헌신은 없고 친밀감과 열정만 존재하는 상태이다. 서로에게 호감과 성적 매력을 느끼지만 책임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 관계에 해당한다.
- 동반자적 사랑(companionate love) : 열정은 없고 친밀감과 헌신만 존재하는 상태이다. 이전에는 열정이 존재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진 경우로서, 낭만적인 사랑에서 변화된 경우가 많다.
- 얼빠진 사랑(fatuous love) : 친밀감은 없고 열정과 헌신만 존재하는 상태이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로맨스에 해당하는데, 서로를 알고 친밀감을 느낄만한 여유를 가지지 못한 채 빨리 결혼하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열정이 사라지면 서로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기 때문에 관계의 지속이 어려울 수도 있다.
- 성숙한 사랑(consummate love) : 친밀감, 열정, 헌신이 모두 존재하는 상태이다. 모든 사람이 원하는 최상의 사랑으로서, 이를 이루기는 어렵지만 일단 이루어지면 잘 유지될 수 있다. Sternberg(1987)는 관계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퇴색하는 건물과 같아서 저절로 유지되고 발전되는 것이 아니기에, 두 사람이 서로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성숙한 사랑이 지속될 수 있다고 하였다.
III. 사랑의 유형
Lee(1977)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랑을 6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하였다. 그는 사랑을 3원색, 즉 정열적 사랑, 유희적 사랑, 우애적 사랑이라는 기본적인 사랑으로 나누고, 이 3가지가 서로 혼합되어 열광적 사랑, 실용적 사랑, 헌신적 사랑을 이룬다고 하였다.
<표> Lee의 사랑의 6가지 유형
남녀는 사랑의 유형이 같으면 연인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들이 연인이 되었을 경우 서로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또한, 정열적인 사랑과 헌신적인 사랑을 하는 연인들이 다른 유형의 연인들보다 서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데 반해 유희적 사랑을 하는 연인들은 만족도가 매우 낮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애착이론과 정신분석 / Peter Fronagy 저, 반건호 역 / 빈센트 / 2005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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