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화학- 영화속의화학이야기(영화판도라세슘)

소개글

생활과 화학- 영화속의화학이야기(영화판도라세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화 ‘판도라’ 소개

2. 영화 ‘판도라’ 속 방사능 물질 ‘세슘’

3. 화학물질, 세슘-137

4. 현실 속에서의 세슘-d137

본문내용

까지 영화 ‘판도라’에서 위협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화학물질 세슘-137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그렇다면 현실에서 세슘-137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2011년 태평양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9.0 지진으로 해일이 발생하여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된 사고가 있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체르노빌 사고와 함께 국제원자력사고등급의 최고 단계인 7단계로 기록하였다.
실제 방사능 물질이 대기와 해양을 통해 유출됨에 따라 우리가 섭취하는 해산물에서 세슘-137이 검출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사)환경과자치연구소, 광주환경운동연합 등의 단체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도를 분석한 결과 150개 중 10개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은지(2014.12.02)“명태·다시마·고등어·대구 등 6.7% 세슘-137검출”, 연합뉴스
물론 수산물 방사능 오염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밝혀내진 못했지만 영화 속에서 등장한 세슘-137이 현실에서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세슘은 자연원소가 아닌 인간이 만들어 낸 인위원소이다. 우라늄의 핵분열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슘은 인간이 저렴하고 편리한 방식으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를 제공하는 반면, 유출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에서 재앙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현실에서도 방사성 물질 세슘-137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이러한 물질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키워드

화학,   영화속화학,   판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