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1. 생애와 저서
2. 교육사상
3. 입학도설
(1) 천인심성합일지도
(2) 중용수장분석도
(3) 오경체용합일도
4. 교육 목적관
결론
참고문헌
본론
1. 생애와 저서
2. 교육사상
3. 입학도설
(1) 천인심성합일지도
(2) 중용수장분석도
(3) 오경체용합일도
4. 교육 목적관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達을 꾀한다는 것은 결코 취할 바가 아니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陽村은 대륜에 대해서 쓴 ‘小學’이야말로 학문하려는 사람은 제일 먼저 이 책부터 읽어야 된다고 하였다. 이러한 명인론에 관련되는 바 유학의 본질을 孝悌라는 말로도 썼다. 또한 유교 聖門之敎에는 순서가 있는데 近小로부터 遠大에 미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채택하고 있는 교육의 원리와 상통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넷째, 수양요목으로 태종의 부마가 된 그의 아들 珪에게 준 4가지 덕목이 있는데 이는 자녀교육관인 동시에 일반적 교육방침으로 생각할 수 있다. 즉 公, 勤, 寬, 信 이 그것이다. 公하면 私가 없고 마음이 맑고 욕심이 없으며 일이 지당하게 나오게 되니 이것이 이른바 정직이다. 勤한 즉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하여 허물이 없고 직무에 태만함이 없는 것이니 이것은 이른바 忠賢이다. 寬한 즉 까다롭지 아니하고 일이 다 仁厚하니 군자의 덕이요, 信한 즉 망령되지 않으며 성의를 가지고 그 뜻을 지켜 스스로 변경하지 말라고 하여 處世訓으로서 公, 勤, 寬, 信의 四德을 말하였다.
다섯째, 양촌은 태종에게 「향학사목」에 국왕이 힘써야 할 것에 대해 지어 올렸다(태종실록 권근의 치도육조). 그 내용으로는 첫째로, 정성과 효도를 독실하게 하는 것에 대해 말했다. 그는 그 옛날 文王이 세자로 있을 때 왕을 하루에 세 번씩 문안드렸다는 고사를 듣고, 왕은 친히 매일 문안드리기는 어려울 터이니 신하를 보내어 하루에 세 번씩 문안드리게 할 것이며 열흘에 한 번씩은 친히 가 뵙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부모를 모시는데 있어서 자기 정성을 다하였다고 하더라고 반드시 文王의 事親과 같이 하리라고 마음먹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로, 政事를 듣는 일(聽政)을 부지런히 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정사에 精勵해야 될 것으로 멀리는 진나라와 수나라가 망한 사실과 가까이는 고려 말기 등 사례를 들어 주의를 환기시켰다. 셋째, 朝士를 접견할 것을 말하였다. 조사를 접견하는 일을 소홀히 할 때 결국 민간의 利害得失이 무엇인지 모르게 되고 마침내 亂世가 되어 나라가 망하게 되는데 이것은 古今을 통하여 흔히 보게 되는 通患이다. 그러므로 항상 正殿에 앉아 종일토록 조사들을 接見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넷째, 경연(經筵)에 힘쓸 것을 말했다. 제왕의 길은 학문에 의하는 것이며 제왕의 정치를 밝게 하는 것도 학문에 의거하며 이것을 넓히는 데 있다. 따라서 감히 하루라도 그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다섯째, 節義를 권장할 것을 말하였다. 그는 역대 절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린 사람들을 예로 들면서 그들의 절의를 기리며 그 자손의 이름을 기록하도록 하여 이로써 후인들을 격려해야 한다고 하였다. 여섯째, 끝으로 여제(祭)를 행할 것을 말했다. 예로부터 죽음으로써 나라 일에 힘써 공 있는 백성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제사를 하게 마련이다. 귀신이라고 하더라도 역시 편하기를 원하는 것이니 국가는 그들을 모시는 일에 힘써야 될 것이라고 하며, 군왕이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다.
結論
권근의 입학도설은 성리학적 기초를 다져 주었으며, 그의 사상으로 인해서 이황과 같은 대학자가 태어났음을 인정할 수 있다. 그리고 그는 지금시대로 말하자면 진정한 교수의 태도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한 끝에 시각적인 도구를 만들어 냈으니 말이다. 그의 사상은 조선 교육계와 세계 교육계의 역사적 의의를 갖는 다고 할 수 있겠다.
參考文獻
鄭世華, 『韓國敎育古典의 理解』, 양서원, 1997
金璟植, 『敎育史哲學新論』, 敎育科學社, 1996
목영해 외, 『교육의 역사와 철학』, 교육과학사, 2004
넷째, 수양요목으로 태종의 부마가 된 그의 아들 珪에게 준 4가지 덕목이 있는데 이는 자녀교육관인 동시에 일반적 교육방침으로 생각할 수 있다. 즉 公, 勤, 寬, 信 이 그것이다. 公하면 私가 없고 마음이 맑고 욕심이 없으며 일이 지당하게 나오게 되니 이것이 이른바 정직이다. 勤한 즉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하여 허물이 없고 직무에 태만함이 없는 것이니 이것은 이른바 忠賢이다. 寬한 즉 까다롭지 아니하고 일이 다 仁厚하니 군자의 덕이요, 信한 즉 망령되지 않으며 성의를 가지고 그 뜻을 지켜 스스로 변경하지 말라고 하여 處世訓으로서 公, 勤, 寬, 信의 四德을 말하였다.
다섯째, 양촌은 태종에게 「향학사목」에 국왕이 힘써야 할 것에 대해 지어 올렸다(태종실록 권근의 치도육조). 그 내용으로는 첫째로, 정성과 효도를 독실하게 하는 것에 대해 말했다. 그는 그 옛날 文王이 세자로 있을 때 왕을 하루에 세 번씩 문안드렸다는 고사를 듣고, 왕은 친히 매일 문안드리기는 어려울 터이니 신하를 보내어 하루에 세 번씩 문안드리게 할 것이며 열흘에 한 번씩은 친히 가 뵙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부모를 모시는데 있어서 자기 정성을 다하였다고 하더라고 반드시 文王의 事親과 같이 하리라고 마음먹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로, 政事를 듣는 일(聽政)을 부지런히 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정사에 精勵해야 될 것으로 멀리는 진나라와 수나라가 망한 사실과 가까이는 고려 말기 등 사례를 들어 주의를 환기시켰다. 셋째, 朝士를 접견할 것을 말하였다. 조사를 접견하는 일을 소홀히 할 때 결국 민간의 利害得失이 무엇인지 모르게 되고 마침내 亂世가 되어 나라가 망하게 되는데 이것은 古今을 통하여 흔히 보게 되는 通患이다. 그러므로 항상 正殿에 앉아 종일토록 조사들을 接見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넷째, 경연(經筵)에 힘쓸 것을 말했다. 제왕의 길은 학문에 의하는 것이며 제왕의 정치를 밝게 하는 것도 학문에 의거하며 이것을 넓히는 데 있다. 따라서 감히 하루라도 그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 다섯째, 節義를 권장할 것을 말하였다. 그는 역대 절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버린 사람들을 예로 들면서 그들의 절의를 기리며 그 자손의 이름을 기록하도록 하여 이로써 후인들을 격려해야 한다고 하였다. 여섯째, 끝으로 여제(祭)를 행할 것을 말했다. 예로부터 죽음으로써 나라 일에 힘써 공 있는 백성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제사를 하게 마련이다. 귀신이라고 하더라도 역시 편하기를 원하는 것이니 국가는 그들을 모시는 일에 힘써야 될 것이라고 하며, 군왕이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다.
結論
권근의 입학도설은 성리학적 기초를 다져 주었으며, 그의 사상으로 인해서 이황과 같은 대학자가 태어났음을 인정할 수 있다. 그리고 그는 지금시대로 말하자면 진정한 교수의 태도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한 끝에 시각적인 도구를 만들어 냈으니 말이다. 그의 사상은 조선 교육계와 세계 교육계의 역사적 의의를 갖는 다고 할 수 있겠다.
參考文獻
鄭世華, 『韓國敎育古典의 理解』, 양서원, 1997
金璟植, 『敎育史哲學新論』, 敎育科學社, 1996
목영해 외, 『교육의 역사와 철학』, 교육과학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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