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여성들에게 있어 부요(婦謠)가 가지는 의미

소개글

조선 시대 여성들에게 있어 부요(婦謠)가 가지는 의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본문내용

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오늘날을 살고 있는 여자로서 참으로 다행스럽게 느껴진다.
그러나, 노래는 아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보여지고 있는 모습들, 남성에게는 ‘남자 작가’, ‘남의사’, ‘남사장’이라는 성을 부여하지 않으면서도 여성에게는 ‘여류 작가’, ‘여의사’, ‘여사장’ 등의 호칭이 쓰이고 있다는 것은 아직도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이 사회에서 차별 받고 있다고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하지만, 그것은 더 이상 이제 어쩔 수 없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 여기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과거의 여성들과는 달리 여성만이 부르는 여성의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여성들만의 민요를 부르지 않고 다른 많은 적극적인 방법들을 시도할 수 있다.
자신들이 처해 있던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무엇도 할 수 없었던, 그 어떤 방법도 없었던 답답한 상황 속에서도 여성들은 민요를 통하여 자신들의 삶을 지켜가고자 하였고, 그들에게 맺혀 있던 한을 풀고자 하였으며, 새로운 세상이 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는 또한 여성이라는 한가지 성에만 적용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여성을 포함한 민중들의 삶에 대한 강한 애착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결국 부요(婦謠)란 여성으로서 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철저히 그녀들에 의해서 그녀들이 불렀던 노래였던 것이다.
<<참고 문헌>>
박경수, 한국 민요의 유형과 성격, 국학 자료원
정혜원, 한국 고전시가의 내면미학
나정순, 한국 고전시가 문학의 분석과 탐색
http://www.kanggo.net/~pooh/kuk/7-kuk-ha/danwon/5danwon/bo.htm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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