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론도 아닌 조직 이론에 충실한 인물로 평가된다. 즉 특별한 도덕철학을 가진 인물을 아니고, 현실 정치철학을 가졌는데 이도 어찌 보면 덕 윤리이론에서 강조하는 공동체적 맥락을 따랐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덕 윤리이론에서 강조하는 공동체적 맥락을 잘못 이해하고 따랐다는 취지이다. 그저 그 범주에 해당하는 잘못된 예라고 설명하면 편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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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론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진실의 가치를 공리주의와 의무론에서 각기 다른 관점에서 파악하고 달리 적용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입장에서 행동한 인물들을 통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이론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윤리교육과를 전공했지만 아직도 진실만을 말해야 할지, 때론 거짓을 말해도 괜찮은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았던 경험이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그 것이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며, 심지어 훌륭한 학자들 사이에서도 결정이 않 되는 고찰의 대상이라는 사실이 은근이 반갑다. 그것은 내 행동에 어떤 면죄부(?)를 주는 듯 한 느낌이었다. 이번을 계기로 여러 가지 가치들을 생활 속에 접목시키고 또 교사로서의 입장에서 어떻게 이런 가치들에 대해서 가르칠 지를 고심할 수 있게 해 준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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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론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진실의 가치를 공리주의와 의무론에서 각기 다른 관점에서 파악하고 달리 적용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입장에서 행동한 인물들을 통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이론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윤리교육과를 전공했지만 아직도 진실만을 말해야 할지, 때론 거짓을 말해도 괜찮은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았던 경험이 여러 번 있었다. 그러나 그 것이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며, 심지어 훌륭한 학자들 사이에서도 결정이 않 되는 고찰의 대상이라는 사실이 은근이 반갑다. 그것은 내 행동에 어떤 면죄부(?)를 주는 듯 한 느낌이었다. 이번을 계기로 여러 가지 가치들을 생활 속에 접목시키고 또 교사로서의 입장에서 어떻게 이런 가치들에 대해서 가르칠 지를 고심할 수 있게 해 준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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