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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끊임없이 극에 대해 설명을 하며 배우들은 영상과 혼연일치 되어 마치 땅위를 걷고 건물에 매달려 있는 듯 한 연기를 펼친다. 이를 통해 비록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라는 주제를 이해 못했다 하더라도 배우들의 연기의 신선함은 충분히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었다.
거리극은 관객의 마음을 훔쳐야 한다. 그만큼 관객들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좀 더 친절한 공연이 되어야 한다. 거리극은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 예술을 접목시킨다는 것 자체로 이미 큰 의미를 품고 있다. 하이서울페스티벌 또한 서울시민들에게 예술은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 일상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것임을 가르쳐 주는 훌륭한 축제이다. 앞으로 조금 더 친절한 우리의 마음을 필사적으로 훔치는 거리극을 더 많이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
거리극은 관객의 마음을 훔쳐야 한다. 그만큼 관객들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좀 더 친절한 공연이 되어야 한다. 거리극은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 예술을 접목시킨다는 것 자체로 이미 큰 의미를 품고 있다. 하이서울페스티벌 또한 서울시민들에게 예술은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 일상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것임을 가르쳐 주는 훌륭한 축제이다. 앞으로 조금 더 친절한 우리의 마음을 필사적으로 훔치는 거리극을 더 많이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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