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과 노화(연령의 개념 연령과 행복의 관계 정상적 노화과정 수명)

소개글

연령과 노화(연령의 개념 연령과 행복의 관계 정상적 노화과정 수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연령과 노화

I. 연령
1. 연령 개념
2. 연령과 행복

II. 노화
1. 정상적 노화과정
2. 수명

* 참고문헌

본문내용

1998). 인간의 수명은 유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장수하는 집안의 사람들이 대를 이어 장수하는 것도 유전이 수명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HayOick, 1998). 그러나 환경적 영향도 무시될 수 없다(Perls & Terry, 2003). 그 중 질병과 독극물, 생활양식 및 사회적 계층이 수명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들로 알려져 있다.
연구자들은 수명과 관련된 중요한 질병으로 심장혈관 질환과 알츠하이머 질환에 큰 관심을 보이며, 독극물로는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이 수명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한다. 또한 생활양식 요인으로는 흡연과 운동을 중요시하고 계층요인으로 가난에 큰 관심을 나타낸다. 가난한 계층의 사람들은 의학적 보살핌이나 사회적 혜택을 받기 어렵고 건강한 생활양식을 유지할 수 있는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우므로 오래 생존하기 어렵다.
또한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6~7년 더 오래 생존한다. 물론 이러한 차이는 산업화된 사회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으로 개발도상국가나 저개발국가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가난한 저개발국가에서는 아직도 산모들이 분만과정에서 자주 사망하고 여자 영아를 유기하거나 살해하는 일이 일어날 뿐 아니라 건강관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평균수명에서 남성들과 큰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일찍 사망한다.
대조적으로 산업화된 사회의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사망을 초래하는 치명적 질환과 여러 감염질환에 더 취약하다. 일부의 연구자들은 수명에서의 남녀 차이가 기본적인 생물학적 차이보다는 남성들이 치명적 질환에 걸릴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다른 연구자들은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들은 생물학적으로 여성들이 더 많은 X염색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성들은 더 높은 신진대사율을 지니기 때문에, 뇌 무게 대 체중의 비율이 여성들이 더 높기 때문에, 그리고 여성들이 더 낮은 테스토스테론 수준을 갖기 때문에 등 다양한 설명을 제시한다. 그러나 이 중 어떤 설명도 산업화된 사회의 여성들이 평균적으로 남성들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는 이유를 충분하게 설명하지 못한다.
흥미롭게도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더 높은 평균수명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예로서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더 오랫동안 만성질환에 시달린다. 또한 인지기능에서도 65세부터 89세까지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더 우수하지만, 90세 이상이 되면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훨씬 더 우수한 수행을 보인다(Perls & Terry, 2003).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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