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유아기 인지발달
I. 유아기 사고의 특성
1. 전개념적 사고기(2~4세)
1) 상징적 사고의 출현
2) 자기중심적 사고
3) 물활론적 사고
4) 인공론적 사고
5) 꿈의 실재론
6) 전환적 추론
2. 직관적 사고기(4~7세)
1) 보존개념
2) 유목포함
II. 지각과 기억발달
1. 지각발달
1) 주의집중력의 발달
2) 형태지각과 변별
3) 항등성
2. 기억발달
1) 기억과정
2) 기억전략
* 참고문헌
I. 유아기 사고의 특성
1. 전개념적 사고기(2~4세)
1) 상징적 사고의 출현
2) 자기중심적 사고
3) 물활론적 사고
4) 인공론적 사고
5) 꿈의 실재론
6) 전환적 추론
2. 직관적 사고기(4~7세)
1) 보존개념
2) 유목포함
II. 지각과 기억발달
1. 지각발달
1) 주의집중력의 발달
2) 형태지각과 변별
3) 항등성
2. 기억발달
1) 기억과정
2) 기억전략
* 참고문헌
본문내용
록 발달하는데, 크기 항등성 지각은 어린 영아기부터 가능하나 대단히 초보적인 수준이며 연령 증가와 함께 향상되어 8세경이 되면 성인수준에 이른다. 형태 항등성 지각은 크기 항등성 지각보다 더 어린 연령에서 획득된다.
(2) 기억발달
기억은 이전에 경험한 내용을 머릿속에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인출해서 사용하는 과정으로 지적 발달에 대한 정보처리적 접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1/ 기억과정
외부에서 들어온 정보를 기억 속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회상하여 이용하는 과정은 크게 부호화, 저장, 인출 과정을 거친다. 첫 번째 과정인 부호화는 환경 속에서의 여러 정보가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와 부호로 전환된다. 즉, 오감을 통해 들어온 정보는 시각 및 청각 부호 등으로 부호화되어 흔적을 형성하게 된다. 두 번째 과정인 저장은 부호화된 정보를 머릿속에 보유하는 과정으로 저장하는 시간에 따라서 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으로 구분된다. 마지막 과정인 인출은 저장된 정보를 회상하여 사용하는 과정이다. 인출과정에는 재인(recognition)과 회상(recall)이 있다. 계인은 정보가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아는 인출능력이며, 회상은 머릿속에 저장된 정보를 있는 그대로 모두 기억하는 인출능력이다.
2/ 기억전략
기억전략은 기억 저장고에 정보를 저장하고 필요 시 인출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의도적 활동으로 시연(rehearsal) 조직화(organization) 정교회-(elaboration) 인출(retrieval)등이 있다.
* 시연(rehearsal) : 간단하지만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전략으로 기억해야 할 정보를 여러 번 만복해서 암송하는 것을 말한다. 3-4세 유아들에게 장난감을 보여주고 기억하도록 했을 때 이들은 대상을 조심스럽게 쳐다보고 자주 이름을 불렀으나 시연은 거의 하지 않았다(Baker - Ward, Ornstein & Holden, 1984 ; Oyen & Bebko, 1996). 7-10세 아동들은 어린 아동들보다 더 효과적으로 시연을 하였으며 시연을 하면 할수록 더 잘 기억하였다(Flavell, Beach & Chinsky, 1966).
온스타인, 나우스와 리버티(Ornstein, Naus & Liberty, 1975)는 아동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자발적인 시연 사용의 경향성이 증가하며 점차 기계적인 시연에서 적극적인 시연, 곧 과제나 정보를 조직화하는 방식으로 변화한다고 하였다.
* 조직화(organization) : 기억하려는 정보를 서로 관련 있는 것끼리 묶어 분류함로써 기억의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절편화와 범주화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절편화(chunking)는 단순하게 한 묶음의 정보를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간에 잘라서 묶어 기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7, 8, 5, 4, 3, 9, 6, 2, 1이라는 숫자를 기억하도록 하는 경우에 785, 439, 621과 같이 묶어서 기억하는 것이다. 범주화(categorization)는 자료를 묶되 공통 속성들을 확인하여 보다 하위의 유목으로 묶는 것이다. 예를 들어, 코끼리, 사과, 배, 양, 나팔꽃, 제비꽃, 사자, 글, 봉숭아라는 단어들을 기억해야 하는 경우 동물은 동물끼리, 과일은 과일끼리, 꽃은 꽃끼리 묶어서 기억하는 것이다.
* 정교화(elaboration) : 기억해야 할 둘 이상의 자료 간의 공유하는 의미, 공통된 참조물을 찾아 이 자료들 간에 어떤 의미를 가지도록 연결 지어서 기억하는 방법을 말한다. 예를 들어, 짝짓기 연상과제에서 자극-반응항목으로 물고기-파이프를 기억해야 할 경우 파이프 담배를 뻐끔거리는 물고기의 이미지나 문장을 생성하여 기억하는 것이다.
* 인출(retrieval) : 저장된 정보 중에서 필요한 정보를 인출하기 위한 기억전략이다. 저장된 정보를 인출하는 데에도 적절한 전략이 필요한데, 적절한 인출전략은 정보를 저장할 때 사용했던 전략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2) 기억발달
기억은 이전에 경험한 내용을 머릿속에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인출해서 사용하는 과정으로 지적 발달에 대한 정보처리적 접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1/ 기억과정
외부에서 들어온 정보를 기억 속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회상하여 이용하는 과정은 크게 부호화, 저장, 인출 과정을 거친다. 첫 번째 과정인 부호화는 환경 속에서의 여러 정보가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와 부호로 전환된다. 즉, 오감을 통해 들어온 정보는 시각 및 청각 부호 등으로 부호화되어 흔적을 형성하게 된다. 두 번째 과정인 저장은 부호화된 정보를 머릿속에 보유하는 과정으로 저장하는 시간에 따라서 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으로 구분된다. 마지막 과정인 인출은 저장된 정보를 회상하여 사용하는 과정이다. 인출과정에는 재인(recognition)과 회상(recall)이 있다. 계인은 정보가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아는 인출능력이며, 회상은 머릿속에 저장된 정보를 있는 그대로 모두 기억하는 인출능력이다.
2/ 기억전략
기억전략은 기억 저장고에 정보를 저장하고 필요 시 인출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의도적 활동으로 시연(rehearsal) 조직화(organization) 정교회-(elaboration) 인출(retrieval)등이 있다.
* 시연(rehearsal) : 간단하지만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전략으로 기억해야 할 정보를 여러 번 만복해서 암송하는 것을 말한다. 3-4세 유아들에게 장난감을 보여주고 기억하도록 했을 때 이들은 대상을 조심스럽게 쳐다보고 자주 이름을 불렀으나 시연은 거의 하지 않았다(Baker - Ward, Ornstein & Holden, 1984 ; Oyen & Bebko, 1996). 7-10세 아동들은 어린 아동들보다 더 효과적으로 시연을 하였으며 시연을 하면 할수록 더 잘 기억하였다(Flavell, Beach & Chinsky, 1966).
온스타인, 나우스와 리버티(Ornstein, Naus & Liberty, 1975)는 아동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자발적인 시연 사용의 경향성이 증가하며 점차 기계적인 시연에서 적극적인 시연, 곧 과제나 정보를 조직화하는 방식으로 변화한다고 하였다.
* 조직화(organization) : 기억하려는 정보를 서로 관련 있는 것끼리 묶어 분류함로써 기억의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절편화와 범주화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절편화(chunking)는 단순하게 한 묶음의 정보를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간에 잘라서 묶어 기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7, 8, 5, 4, 3, 9, 6, 2, 1이라는 숫자를 기억하도록 하는 경우에 785, 439, 621과 같이 묶어서 기억하는 것이다. 범주화(categorization)는 자료를 묶되 공통 속성들을 확인하여 보다 하위의 유목으로 묶는 것이다. 예를 들어, 코끼리, 사과, 배, 양, 나팔꽃, 제비꽃, 사자, 글, 봉숭아라는 단어들을 기억해야 하는 경우 동물은 동물끼리, 과일은 과일끼리, 꽃은 꽃끼리 묶어서 기억하는 것이다.
* 정교화(elaboration) : 기억해야 할 둘 이상의 자료 간의 공유하는 의미, 공통된 참조물을 찾아 이 자료들 간에 어떤 의미를 가지도록 연결 지어서 기억하는 방법을 말한다. 예를 들어, 짝짓기 연상과제에서 자극-반응항목으로 물고기-파이프를 기억해야 할 경우 파이프 담배를 뻐끔거리는 물고기의 이미지나 문장을 생성하여 기억하는 것이다.
* 인출(retrieval) : 저장된 정보 중에서 필요한 정보를 인출하기 위한 기억전략이다. 저장된 정보를 인출하는 데에도 적절한 전략이 필요한데, 적절한 인출전략은 정보를 저장할 때 사용했던 전략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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