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화 줄거리
2. ‘사만다’를 인간으로 정의할 수 있을까?
3. 인간과 시스템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4.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5. 감상평
2. ‘사만다’를 인간으로 정의할 수 있을까?
3. 인간과 시스템은 사랑을 할 수 있을까?
4.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5. 감상평
본문내용
시스템일 뿐이다 라는 장면도 자주 보여준다. 예를 들어 ‘사만다’가 한숨을 쉬며 얘기할 때 ‘테오도르’는 인간도 아닌데 숨을 내쉬며 한숨을 쉬냐고 하고, 육체적인 관계를 할 수 없어 대리섹스를 하는 등 시스템의 한계점도 명확하게 보여준다. 만약 ‘사만다’가 기술의 발전으로 육체적인 면모까지 인간과 똑같아 지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렇다면 주인공은 ‘사만다’가 진짜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더 행복해 질 수 있었을까? 아니면 똑같이 여러 사람과 사랑에 빠져 주인공의 혼란만 더욱 야기 시켰을까? 영화가 끝난 뒤에도 이런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며 많은 여운을 남기는 영화였던 그녀(HER). 지금 당장도 기계와 대화하며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는 우리는 영화 속 시스템과 인간사이의 모호성을 곧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