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단지 자유롭고 솔직한 여자 이고 싶다 - 영화 사물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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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지 자유롭고 솔직한 여자 이고 싶다 - 영화 사물의 비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어색하고 남성이 여성을 상품처럼 평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니 말이다.
성적 지위 변화는 여기서 끝이 나지 않는다. 혜정은 우상에 대한 마음을 절친한 친구들에게 털어 놓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호스트 바에 가게 된다. 그리고 직선처럼 곧은 줄만 알았던 우상이가 그 호스트 바에 에이스 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먹는다. 호스트 바라는 자체는 여러 영화에서 많이 다뤄왔던 화류계이다. 하지만 <사물의 비밀> 에서는 정말 여성만을 위한 여성을 중심으로한 호스트바를 감성적으로 표현을 너무 잘하고 있다. 일반 여자들도 한번 쯤 가보고 싶게 만드는 여성의 심리를 칼같이 자극해 된다.
진실 된 나를 찾다.
혜정은 결국 자신을 위한 삶은 선택하고 남편과 이혼 한 후 우상과의 연애를 시작한다. 프로이트가 말하기를 충동은 성 구분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성에 관해서는 특히 여성에게는 너무나 보수적인 면들이 가득하고 아직도 새장 속에 갇혀 있는 듯하다. 사실 <사물의 비밀> 은 정상적인 내용은 아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없는 것도 아니다. 분명히 어디에선가 이 영화와 비슷한 또는 다른 방법으로 성적 욕구를 해소 하는 여성들이 존재 할 것이다. 그 사람들에 대해 편협한 시선을 가지기 전에 더 넓게 ‘여자’ 라고 봐주면 어떨까? 틀에 갇힌 여자가 아닌 자유롭고 솔직한 여자 말이다. 또한 혜정처럼 일상을 탈피한 삶은 누구나 꿈꾸는 삶과 같다. 그들에게 더러운 시선이 아닌 활짝 열린 시선을 내던져 보자.
출처
여성학, 이재경 외 5명, 미래인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남자의 성, 여자의 성 정신 분석 강의Ⅰ, 홍준기, 아난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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