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목 차 ★
Ⅰ. 서론
1. 영화정보
2. 영화줄거리
Ⅱ. 본론
1. 주인공(병구)분석
1) 성장과정
2) 심리상태
3) 태도와 행동
2. 진단- 과대망상(delusion of grandeur)
1) 개념
2) 원인
(1) 생물학적 원인
(2) 심리학적 원인
(3) 사회적 원인
3. 진단기준 (DSM-IV)
▣ 망상장애의 진단 기준
4. 일반적 치료
1) 약물 치료
2) 정신 치료
3) 환자의 자기 돌보기
4) 가족간호
5. 직업재활치료(Vocational Rehabilitation)
1) 직업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원칙
2) 직업재활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
3) 직업재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적응기술
Ⅲ. 결론
1. 영화에 대한 감상
2. 과대망상에 대한 나의 소감과 견해
Ⅳ. 참고문헌
Ⅰ. 서론
1. 영화정보
2. 영화줄거리
Ⅱ. 본론
1. 주인공(병구)분석
1) 성장과정
2) 심리상태
3) 태도와 행동
2. 진단- 과대망상(delusion of grandeur)
1) 개념
2) 원인
(1) 생물학적 원인
(2) 심리학적 원인
(3) 사회적 원인
3. 진단기준 (DSM-IV)
▣ 망상장애의 진단 기준
4. 일반적 치료
1) 약물 치료
2) 정신 치료
3) 환자의 자기 돌보기
4) 가족간호
5. 직업재활치료(Vocational Rehabilitation)
1) 직업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원칙
2) 직업재활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
3) 직업재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적응기술
Ⅲ. 결론
1. 영화에 대한 감상
2. 과대망상에 대한 나의 소감과 견해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람들의 극찬을 받는〈지구를 지켜라〉의 작품성은 단순히 계급적인 갈등에서 오는 것만은 아니라 숨겨진 깊은 의미를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것에서 나온다.
주인공 병구는 아버지의 죽음, 친구들의 따돌림, 선생님의 폭력, 여자친구의 죽음, 엄마의 죽음이 모두 눈앞에서 벌어져도 아무 힘도 쓸 수 없는 철저히 무기력한 캐릭터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억눌려왔던 무의식적인 분노를 외부로 표출하게 되는 동기는 외계인의 침략과 그가 복용하는 환각제에서 오는 과대망상이다.
억눌린 자아가 폭발하여 자신을 괴롭혀오던 사람들에게 차례차례 복수를 하는 식의 영화는 많지만 병구처럼 확실한 신념과 사상을 갖고 행동하는 캐릭터는 거의 없을 것이다.
영화 속 곳곳에서 등장하는 "Somewhere over the rainbow" 이 음악은 영화에 힘을 실어 주고 거기에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배우들의 연기. 이 모든 것들이 혼합되어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힘을 보여준다.
과제 때문에 우연히 선택한 영화지만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영화 중에 하나이다.
“내가 로또복권에 당첨될 확률이 몇 프로인 줄 알어? 50%야. 당첨되거나, 아니거나.”
영화 속 추형사의 대사처럼 이 영화가 영화를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확률은 반반이다. 즐거움을 줄 것이냐, 못 줄 것이냐.
나는 당연히 모두가 전자의 의견일거라 생각한다.
2. 과대망상에 대한 나의 소감과 견해
과대망상에 대한 유명한 개그 하나.
정신병원에서 어느 환자가 외쳤다. "나는 신의 아들이다!"
그 옆에 있던 환자가 외쳤다. "나는 너 같은 아들 둔 적 없다!"
과대망상을 짧고 명확하게 집어주는 개그이다.
이렇게 남들은 모르지만 자신만 아는 자신의 뛰어난 통찰력과 초능력, 그리고 영적인 힘을 지녔다고 생각하며 자신만이 중요한 발견을 하여 영웅적으로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고 하는 망상. 어떤 중요한 사람과 특별한 관계에 있다는 망상이 있는데 그가 실제 인물일 수도, 가상의 인물인 수도 있고 종교적일 수도 있어 신과 특별한 관계에 있거나 종교적 집단의 지도자가 된다는 망상을 가진 사람들을 과대망상이라고 하는데 내 주위에는 심각한 중증의 과대망상 환자는 없으나 보통 조금씩의 과대망상을 가지고들 있는 것 같다.
외계인들이 지구를 전복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망상을 갖고 있는 사람이 내 주위에 있다면 얼마나 황당하고 무서울까.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그렇다면 병구의 여자친구 순이처럼 믿고 함께 외계인을 고문할 수 있을까. 아직까지 나는 정상인지 바로 병원에 집어넣을 것 같다.
나는 과대망상이 다른 신체적망상이나 피해망상보다는 차라리 낫다고 생각한다. 멀쩡한 사람이 정신분열로 자신을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학대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신념과 사상이 뚜렷하고 자신을 그 무엇보다 위대하게 생각하는 과대망상이 사는 데는 편하지 않을까.
솔직히 나도 약간의 과대망상이 있다. 순간순간 남들보다 이런 면은 내가 더 뛰어나고 잘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나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자기 위안일지는 모르겠으나 그때만큼은 마음이 편하고 내 자신이 좋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 정도의 과대망상은 유지하고 싶다.
평범한 나도 이런데 요즘 스타들은 오죽할까. 연예인들은 스타자리에 오르면 매니저와 팬들, 매스컴 관계자 등 그동안 스타를 만들어 준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자기가 잘 나서 스타가 된 줄 알게 된다고 한다. 그 외에도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질투하고 시기하여 해치려 한다는 과대망상에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되는 도끼병에 걸리기도 하고, 학교 때 친구들과도 생활수준차이 때문에 만나지 않게 되는 귀족병에 감염되기도 한다.
이렇게 연예인이나 정치인. 우리가 항상 주목하고 관심을 갖는 인물들에게도 과대망상은 눈에 띄게 보인다. 순수와 열정을 잃은 그들에게 배우는 것은 왜곡된 과대망상뿐이다.
정신장애가 급증하고 우울증으로 자살률이 세계1위를 달리는 현재 우리나라에는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몸이 아무리 건강해도 정신이 건강하지 못하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없고 본인만 아니라 가족과 나중에는 그 자식까지 피해가 이어진다.
병구와 같은 인물이 영화 속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며 과대망상뿐만 아니라 모든 정신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한 곳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마음을 편안하게 갖고 살며 만약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스스로 이겨내도록 노력해야한다.
과제를 하는데 전문지식이 부족한터라 영화 주인공을 분석하기가 이만저만 쉽지가 않았다.
병구의 상태를 정확하고 세밀하게 분석하지는 못했지만 한 환자의 심리를 읽어내는 것이 이렇게 힘들고 진단에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나름 보람 있는 과제였다.
정신질환에 관련된 영화들이 정말 많았는데 영화 한 작품을 통해 정신의학에 대한 이해를 좀 더 풍부하게 시켜 주고, 그런 영화는 또 정신의학 교육과 치료 방식의 확장을 도와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많은 영화에서 다양한 정신질환 주제를 다루어 상호 공존, 혹은 양방향의 소통이 좀 더 활발히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Ⅳ. 참고문헌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편람』- 1994, 하나의학사
『과대망상을 보이는 Wilson씨 병 사례』김호찬, 고신대학교의학부, 1990
『현대인의 정신적 장애에 관한 시각 표현 연구』 - 최애경,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1997
『이상심리학』- 최정윤, 박경, 서혜희 공저 (학지사)
『현대인의 정신건강』- 장연집, 최순영, 박경 공저 (학지사)
『현대 이상심리』- 권석만 (학지사)
네이버영화검색-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6344
DSM진단기준- http://blog.naver.com/sodsorry?Redirect=Log&logNo=100000882130
http://www.duksan.or.kr/job/pds/정신장애인직업재활전략.hwp
http://data.bulgukto.or.kr/databank/정신장애인과_재활.hwp
http://terms.naver.com/item.php?d1id=7&docid=4640
주인공 병구는 아버지의 죽음, 친구들의 따돌림, 선생님의 폭력, 여자친구의 죽음, 엄마의 죽음이 모두 눈앞에서 벌어져도 아무 힘도 쓸 수 없는 철저히 무기력한 캐릭터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억눌려왔던 무의식적인 분노를 외부로 표출하게 되는 동기는 외계인의 침략과 그가 복용하는 환각제에서 오는 과대망상이다.
억눌린 자아가 폭발하여 자신을 괴롭혀오던 사람들에게 차례차례 복수를 하는 식의 영화는 많지만 병구처럼 확실한 신념과 사상을 갖고 행동하는 캐릭터는 거의 없을 것이다.
영화 속 곳곳에서 등장하는 "Somewhere over the rainbow" 이 음악은 영화에 힘을 실어 주고 거기에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배우들의 연기. 이 모든 것들이 혼합되어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힘을 보여준다.
과제 때문에 우연히 선택한 영화지만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영화 중에 하나이다.
“내가 로또복권에 당첨될 확률이 몇 프로인 줄 알어? 50%야. 당첨되거나, 아니거나.”
영화 속 추형사의 대사처럼 이 영화가 영화를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확률은 반반이다. 즐거움을 줄 것이냐, 못 줄 것이냐.
나는 당연히 모두가 전자의 의견일거라 생각한다.
2. 과대망상에 대한 나의 소감과 견해
과대망상에 대한 유명한 개그 하나.
정신병원에서 어느 환자가 외쳤다. "나는 신의 아들이다!"
그 옆에 있던 환자가 외쳤다. "나는 너 같은 아들 둔 적 없다!"
과대망상을 짧고 명확하게 집어주는 개그이다.
이렇게 남들은 모르지만 자신만 아는 자신의 뛰어난 통찰력과 초능력, 그리고 영적인 힘을 지녔다고 생각하며 자신만이 중요한 발견을 하여 영웅적으로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고 하는 망상. 어떤 중요한 사람과 특별한 관계에 있다는 망상이 있는데 그가 실제 인물일 수도, 가상의 인물인 수도 있고 종교적일 수도 있어 신과 특별한 관계에 있거나 종교적 집단의 지도자가 된다는 망상을 가진 사람들을 과대망상이라고 하는데 내 주위에는 심각한 중증의 과대망상 환자는 없으나 보통 조금씩의 과대망상을 가지고들 있는 것 같다.
외계인들이 지구를 전복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망상을 갖고 있는 사람이 내 주위에 있다면 얼마나 황당하고 무서울까. 내가 사랑하는 남자가 그렇다면 병구의 여자친구 순이처럼 믿고 함께 외계인을 고문할 수 있을까. 아직까지 나는 정상인지 바로 병원에 집어넣을 것 같다.
나는 과대망상이 다른 신체적망상이나 피해망상보다는 차라리 낫다고 생각한다. 멀쩡한 사람이 정신분열로 자신을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학대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신념과 사상이 뚜렷하고 자신을 그 무엇보다 위대하게 생각하는 과대망상이 사는 데는 편하지 않을까.
솔직히 나도 약간의 과대망상이 있다. 순간순간 남들보다 이런 면은 내가 더 뛰어나고 잘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나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자기 위안일지는 모르겠으나 그때만큼은 마음이 편하고 내 자신이 좋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 정도의 과대망상은 유지하고 싶다.
평범한 나도 이런데 요즘 스타들은 오죽할까. 연예인들은 스타자리에 오르면 매니저와 팬들, 매스컴 관계자 등 그동안 스타를 만들어 준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자기가 잘 나서 스타가 된 줄 알게 된다고 한다. 그 외에도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질투하고 시기하여 해치려 한다는 과대망상에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되는 도끼병에 걸리기도 하고, 학교 때 친구들과도 생활수준차이 때문에 만나지 않게 되는 귀족병에 감염되기도 한다.
이렇게 연예인이나 정치인. 우리가 항상 주목하고 관심을 갖는 인물들에게도 과대망상은 눈에 띄게 보인다. 순수와 열정을 잃은 그들에게 배우는 것은 왜곡된 과대망상뿐이다.
정신장애가 급증하고 우울증으로 자살률이 세계1위를 달리는 현재 우리나라에는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몸이 아무리 건강해도 정신이 건강하지 못하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없고 본인만 아니라 가족과 나중에는 그 자식까지 피해가 이어진다.
병구와 같은 인물이 영화 속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며 과대망상뿐만 아니라 모든 정신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한 곳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마음을 편안하게 갖고 살며 만약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스스로 이겨내도록 노력해야한다.
과제를 하는데 전문지식이 부족한터라 영화 주인공을 분석하기가 이만저만 쉽지가 않았다.
병구의 상태를 정확하고 세밀하게 분석하지는 못했지만 한 환자의 심리를 읽어내는 것이 이렇게 힘들고 진단에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나름 보람 있는 과제였다.
정신질환에 관련된 영화들이 정말 많았는데 영화 한 작품을 통해 정신의학에 대한 이해를 좀 더 풍부하게 시켜 주고, 그런 영화는 또 정신의학 교육과 치료 방식의 확장을 도와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많은 영화에서 다양한 정신질환 주제를 다루어 상호 공존, 혹은 양방향의 소통이 좀 더 활발히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Ⅳ. 참고문헌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편람』- 1994, 하나의학사
『과대망상을 보이는 Wilson씨 병 사례』김호찬, 고신대학교의학부, 1990
『현대인의 정신적 장애에 관한 시각 표현 연구』 - 최애경,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1997
『이상심리학』- 최정윤, 박경, 서혜희 공저 (학지사)
『현대인의 정신건강』- 장연집, 최순영, 박경 공저 (학지사)
『현대 이상심리』- 권석만 (학지사)
네이버영화검색-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6344
DSM진단기준- http://blog.naver.com/sodsorry?Redirect=Log&logNo=100000882130
http://www.duksan.or.kr/job/pds/정신장애인직업재활전략.hwp
http://data.bulgukto.or.kr/databank/정신장애인과_재활.hwp
http://terms.naver.com/item.php?d1id=7&docid=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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