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연구는 절대 객관적일 수 없으므로 사료로서 가치가 없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과연 일백프로 객관적이고 정확한 역사가 존재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역사에 있어서 ‘정확한 사건’은 분명 존재하지만 ‘정확한 기록’은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알고 배우는 역사는 역사가들에 의해 기록되었거나 해석되기 때문에 객관적일 수가 없는 것이다. 다만 객관성을 지향하는 것일 뿐이다. 역사가의 주관적 판단이나 상상력을 배제한 채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고 기록하거나 해석한 것이 역사이다. 그렇게 때문에 만약 구술사 연구가 객관성을 이유로 사료로서 부적합하다고 하는 것은 모순이며, 결국 문헌연구를 포함한 많은 역사들 역시 그것들의 객관성을 따져봐야 할 것이다.
키워드
추천자료
새로운 역사 쓰기를 위한 구술사 연구방법 - 사회조사
새로운 역사쓰기를 위한 구술사 연구방법론 [감상문]
새로운 역사 쓰기를 위한 구술사 연구방법론 (Oral History Research method) - 사회조사실습
새로운 역사쓰기를 위한 구술사 연구 방법론 - 사회조사실습
새로운 역사 쓰기를 위한 구술사 연구방법론서 (사회조사실습)
[사회조사실습] 구술사, 어떻게 쓸 것인가 - 「새로운 역사쓰기를 위한 구술사 연구방법론」...
[사회조사실습] 『새로운 역사쓰기를 위한 구술사 연구방법론』을 읽고 느낀점 작성하기
[사회조사실습] 새로운 역사를 위한 구술사 연구방법론을 읽고
[사회조사실습] 새로운 역사 쓰기를 위한 구술사 연구방법론을 읽고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