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개념 발생원인분석과 인종차별 역사연구및 인종차별 사례분석과 해결방안제시 및 나의의견정리- 인종차별 문제 연구레포트

소개글

인종차별 개념 발생원인분석과 인종차별 역사연구및 인종차별 사례분석과 해결방안제시 및 나의의견정리- 인종차별 문제 연구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인종차별의 개념

2. 인종차별 발생원인

3. 인종차별문제의 시작과 역사

4. 인종차별 사례연구
(1) 한국의 인종차별 사례연구
(2) 미국의 인종차별 사례연구

5. 인종차별 문제 해결방안 제시

6. 결론 및 나의의견

본문내용

해한 중국인 첸궈레이(50) 사건을 한 동안 입에 올리던 그는 “그 사건 이후 주민들 사이에 밤에 중국인들을 조심하라는 말까지 돌고 있다”며 “가끔 중국인 관광객들이 술 냄새를 풍기고 가게에 들어오면 섬뜩하다”고 말했다. 슈퍼마켓 인근에서 만난 주부 B(39)씨도 중국인 관광객에게서 느끼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성당 살인 사건 이후 골목 등에서 중국인들을 마주칠 때마다 겁이 날 정도”라며 “초등학생 딸에게도 가급적 중국인들을 보면 돌아서 다니라고 주의시켰다”고 털어놓았다.
- 이슬람교에 대한 차별
한국 이슬람교가 기독자유당의 이슬람 반대 문구를 포함한 선거홍보물에 대해 ‘특정 종교에 대한 악의적 명예훼손’이라며 선거관리위원회에 회수를 요구했다. 각 가정으로 배달된 기독자유당의 홍보물에는 ‘동성애·이슬람·반기독 악법을 꼭 막아내겠다’, ‘할랄단지 조성계획 중인 익산시에 무슬림 30만 명이 거주하면 대한민국은 테러 위험국으로 전락’, ‘우리나라 여성에 대한 성폭행 급증 및 안전보장 불가’ 등의 문구가 있다. 하지만 면담에서 선관위 측은 홍보물에 관한 내용은 권한 밖이라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없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 미국의 인종차별 사례연구
과거 2003년 미국 메이저리그의 타자인 새미 소사가 코르크가 들어간 부정방망이 사용으로 인해 마운드에서 퇴장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유명한 새미 소사의 부정방망이 사용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었지만 미국의 공인에게는 금기시 되어 있는 인종차별 발언을 정면 거론하고 나선 메이저리크 최고 투수인 마르티네스의 언급한 내용은 공공연하게 인종차별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사를 변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하지만, 부정 방망이 사용이 마크 맥과이어나 칼 립켄 주니어(모두 백인타자)였다면 이렇게 헐뜯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와 같은 도미니카 출신으로 영어가 서툰 소사에게 통역 없이 얘기를 하게 해 문제가 확대됐다”는 말로 파문을 일으켰다.
그리고 미국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수립한 배리 본즈에 대해 미국 국민의 52%는 기록 수립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AP 통신은 8일 지상파 방송 ABC 뉴스와 스포츠전문 케이블 채널 ESPN의 합동 여론 조사 결과를 인용, 본즈가 신기록을 세우는 것에 찬성하는 사람이 응답자의 37%에 불과했고 반대하는 쪽이 52%, 의견을 밝히지 않은 부류는 11%라고 전했다. 특히, 본즈는 같은 인종인 흑인의 75%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지만 백인들로부터는 28%의 호응을 얻는데 그쳐 이번 조사는 본즈의 홈런도전에 투영된 미국 사회의 심각한 인종 차별 양상을 드러냈다.
미국에서 최고 대우를 받고 있는 슈퍼 스타들 조차도 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일반인들은 더 큰 차별을 받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5. 인종차별 문제 해결방안 제시
인종차별을 아애 없애는 것 자체는 이루어 질 수 없는 일인 것 같다.
사람들의 인위적인 태도는 바뀔 수 있어도 인종에 대한 인식이 깊게 자리잡아 그 의식은 바뀔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종차별이란 이 말을 통째로 사라지게 할 수 는 없겠지만 개선은 될 수 있다고 본다. 우리가 생각한 인종차별의 해결책은 인종의 구분없이 이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다. 동등한 교육적 지원을 받고 동등한 대우를 받는 것이 인식의 개선에 한발짝 다가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교육을 통한 개선을 말할 수 있겠다.
인종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은 같은 인간이라는 인식을 아주 어린 유아기때부터 교육을 시켜 그것을 인지하게 하며 그 교육이 되풀이 되면 자연스럽게 인종 차이에 대한 생각을 갖지 않게 될 것이다.
또는 인종차별을 체험하는 활동이나 캠페인으로 그들의 아픔을 직접 느껴보고 활동하는 것으로서 인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볼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이 해결책은 아주 극단적인 방법이라 볼 수 있는데 인종차별을 하는 사람에게 벌을 내리는 법을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인종에 대한 의식개선이라고 볼 수 없다. 왜냐하면 인식이 변화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그 법이 무서워 인종에 대한 차별을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별이 아주 심한 나라나 지역같은 경우 법에 의한 심판도 일시적인 효과로는 나쁘지 않다고 보지만 근본적인 인식이 바뀌어야 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노력과 함께 이루어 져야 하는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6. 결론 및 나의의견
도덕이나 윤리 교과서에는 ‘남을 괴롭히지 말라’거나 ‘배려, 이해’를 강조하는 덕목은 나오지만 ‘고정관념의 무서움’을 가르쳐 준 기억은 없는 것 같다. 특히 그것이 무의미한 차별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많을 때에는 더욱 위험한데도. 전통적으로 ‘우리는 한 민족, 한 뿌리, 한 핏줄’이라는 사상 아래에서 자라온 우리에게, 아무래도 최근 부각되는 ‘다문화 사회’는 머리로만 이해했지, 실제로 체감은 못 하고 있는 것 같다.
인종차별에 관한 교육을 따로 받지 못한 우리 세대와 우리 윗세대는, 아직도 인종 문제에 우리도 모르게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으로 인한 차별’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래도 최근에 들어서는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도 조금씩 나오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저런 시사 뉴스를 보면, 인종이나 다문화를 다루는 점에 우리나라의 이중적 잣대를 비판하는 덧글도 조금씩 보이고, 또 사람들이 조금씩 변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아 희망적이다.
우리나라도 진정한 국제 사회적 국가가 되려면, 다음 세대 아이들을 유학 보내고 영어 가르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고, 고정관념 없는 ‘포용력’을 기를 수 있는 사고를 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학원에 보내서 배울 수 없는 것이기에 더 어려울 테지만, 어떤 주제를 정해서 부모와 자주 대화를 통해 의견 교환만 해도 사고의 방향이 여러 갈래로 더 뻗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눈 가리고 아웅하는 주입식 교육 말고, 실생활에서 고정관념과 일반화를 깨부술 수 있는 사고 능력을 키워주는 것. 그것이 우리가 앞으로 지향 할 수 있는 길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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