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 우찌무라의 무교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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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은 데다 믿고 바라고 사랑하는 일에 불완전한 ‘우리들’, 즉 ‘우리’가 성령의 일하심을 통하여 날마다 성화되며 하나님의 성전으로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이다. 김영재, 『기독교회사』, 서울: 합동신학대학원 출판부,2005, 440-444
5. 맺는 말.
우찌무라는 무교회주의자이다. 그는 철저한 성서주의를 주장하며 소수의 엄선된 엘리트 중의 엘리트들(토쿄제국 대학생 비롯)만을 성서연구집회에 출석을 허가했다.우찌무라의 성서연구집회에 참석할 수 있는 것이 교회가 없는 자의 교회이며 이것이 우찌무라가 주장하는 무교회이다. 이 무교회야말로 참 교회이고 영적인 교회라고 주장하면서 기성 교회를 비판하고 교직 제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신약 성경이 말하는 교회는 선택된 사람들만으로 구성되는 완전한 교회가 아니라 부족하고 죄와 허물이 많은 불완전한 사람들이지만 성령의 일하심을 통하여 날마다 성화되고 하나님의 성전으로 함께 지어져가는 교회이다.
우찌무라의 철저한 성서주의에 입각한 교회관이 신약 성경의 교회관과 차이가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를 올바른 신앙으로 인도하는 어거스틴, 루터와 칼빈 같은 신앙의 인물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되고 2천년이나 내려온 정통신앙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참고문헌
우찌무라 간조, 양혜원 옮김, 『우찌무라 간조 회심기』, 서울: 홍성사, 2001.
사와 마사히코, 『일본 기독교사』,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95.
김영재, 『기독교 교회사』, 합동신학대학원 출판부, 2005.
김상근, 『인물로 읽는 교회사』, 서울: 평단, 2007.
김인수, 『한국교회의 역사』, 한국장로교출판사,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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