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강독] 사무엘상 16~18장 개인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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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강독] 사무엘상 16~18장 개인주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 두려워한다. 그래서 사울은 다윗을 천부장으로 삼아 크고 작은 전장에 투입하여 죽게 하거나 다윗이 궁에서 떠나 있으면 왕실 사람들과 접촉을 못할 것이라는 계산을 한 것 같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므로 다윗이 하는 일마다 지혜롭게 행하였기 때문에 오히려 이스라엘의 온 땅의 백성들은 다윗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그런 다윗을 사울은 더욱 두려워하게 된다.
18:17~21 다윗이 골리앗을 죽였을 때 그에 대한 보상은 딸을 주어 사위로 삼는 것이었다. 그런데 사울은 그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것을 미끼로 다윗을 블레셋사람의 손에 죽게 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면 그냥 죽이면 될 것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죽게 하려고 한 것은 다윗을 사랑하는 이스라엘백성들과 사울의 신하들에게 원성을 사지 않으려는 계산에서 비롯된 것이다. 18:22~27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는 것을 사울이 좋게 여긴 이유는 그 딸을 미끼로 하여 다윗을 죽일 음모를 꾸밀 수 있기 때문이었다. 여전히 자신은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라는 다윗에게 결혼의 대가로 블레셋 사람들의 포피 백 개를 요구함으로써 그 포피 중 한 개가 다윗의 것이 될 것이라 소망했을 것이다.
18:28~30 사울은 다윗을 아무리 죽이려 해도 죽일 수 없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알았고 더욱이 자신의 자식들마저도 다윗을 사랑함을 보고 더욱더욱 두려워하여 하나님이 허락한 자신의 평생을 다윗의 대적이 되었다. 그러나 다윗은 오히려 그의 이름이 심히 귀하게 됨으로써 하나님이 택한 자와 버림받은 자의 행로가 어떠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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