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하는 기독교

목차

1. 서론
1. 들어가기 전
2. 연구의 필요성1
3. 연구의 필요성2
4. 기본전제
5. 연구방향


2. 본론
1. 사울의 대한 성경적 해석1(사무엘상 13장 분석)
2. 사울의 대한 성경적 해석2(사무엘상 14장 분석)
3. 사울의 대한 성경적 해석3(사무엘상 15장 분석)
4. 현재 기독교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통계적 수치


3. 결론
1. 요약
2. 그에 따른 의의와 가치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만 32~33절에 설명된 것처럼 결국 아말렉 사람을 진멸한 것은 사울이 아닌 사무엘이었다. 사울은 나타나지 않는다. 사울이 방문했던 엔돌의 무당 p200 - 이경숙
즉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에 관심이 없다. 결국 34절처럼 둘은 결별을 하고 사무엘과 사울은 만나지 않는다. 하나님이 세우신 선지자 사무엘과 만나지 않는 다는 것은 사울이 28절에 예언된 것처럼 이제는 하나님 나라의 왕의 자리가 다른 사람에게 옮겨가게 됨을 확증한다. NBC 21세기판 IVP 성경주석 구약 p422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진정한 기독교인이었다면 이곳에서 자신의 행동을 뒤돌아봤어야 했다. 사무엘 시대2 p27 - 김홍전. 성약출판사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처신을 올바르게 하고, 죽으나 사나 하나님께로 돌아왔어야 했다. 사무엘이 라마로 올라갔다면 사울 역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사무엘을 쫓아갔어야 했다. 그러나 사울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앞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이 전투는 하나님 없이는 이길 수 없는 전투이다. 하나님과 결별한 상태로 그의 집으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해결되는 것은 단 한 가지도 없기 때문이다.
4) 현재기독교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통계적 수치
2008년 한국기독교의 신뢰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전혀 신뢰하지 않음(23.2%), 별로 신뢰하지 않음(25.1%), 보통임(33.3%)이 나타났다 2008년 한국교회의 사회적신뢰도 여론조사 발표 세미나 -기독교윤리실천운동 p27
. 이것으로 볼때 현재 기독교는 그 신뢰를 잃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한국교회가 개선해야할 점으로는 2008년 자료로서 교인과 교회지도자들의 언행일치(42%), 타종교에 대한 관용(25.8%)이 나타났고 2008년 한국교회의 사회적신뢰도 여론조사 발표 세미나 -기독교윤리실천운동 p32
2009년 자료에서는 교인과 교회지도자들의 언행일치(32.2%), 무분별한 선교활동(10%)등이 나타났다. 2009년 한국교회의 사회적신뢰도 여론조사 발표 세미나 -기독교윤리실천운동 p15
공통적으로 2008년과 2009년에 모두 개선되야 할 점으로 내부 언행일치항목이 나타났으며 이것은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말과 다르게 본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신뢰받기 위해 더욱 매진해야할 사회활동으로는 봉사 및 구제활동이 전년대비 (47.6->60.3) 가장 큰 상승을 보였고, 내부개선점으로는 교회와 교회지도 자들의 언행일치(42->50.1%)가 가장 큰 상승을 하였다. 2009년 한국교회의 사회적신뢰도 여론조사 발표 세미나 -기독교윤리실천운동 p49
계속해서 나오는 언행일치나 사회적 성숙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기독교인들이 스스로 돌아보며 자숙하며 반성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3. 결론
1) 요약 : 사울의 잘못된 점 요약
13장에서는 부지중에 사울이 6가지의 부득이한 사정을 핑계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죄를 범하였다. 그 이유는 치열했던 전쟁 상황만을 주시했을 뿐,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이 없었다. 14장에서는 그 죄가 더욱 커졌다. 전쟁이라는 상황에 너무 몰두한 나머지 하나님의 법궤(에봇)을 가지고 와서도 하나님께 묻지 않고 상황에 맞추어 판단하는 결정을 내렸다. 15장에서는 하나님이 직접 그의 선지자 사무엘을 통해 명령하신 것에 2가지 변명을 대면서 복종하지 않았다.
이렇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첫 번째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은 없고 전쟁이라는 상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만을 하고 있다. 이 시대의 타락한 기독교인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뜻에 민감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할 기독교인들이 정치적인 집단으로 변질된다던가, 절에 들어가 그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행동집단으로 변하였다. 행동을 하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소견대로 행동하는 것은 결국 사울의 행위와 똑같은 결과를 낳게 된다.
두 번째로 자기 행동에 대한 반성이 없다. 이것은 앞선 첫 번째 것보다 더 중요한 이유이다. 사실 성경을 고찰하다보면 대부분의 신앙의 선조들은 잘못된 길을 걸어갔다. 다윗도 밧세바와의 사건이 있었고, 베드로도 3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했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식견을 바라보아 이집트로 내려갔었고, 엘리야 역시 자신의 생명을 거두어 달라고 울부짖었었다. 하지만 항상 그 사건 이후에 그들은 눈물로 하나님께 돌아오기 위한 노력이 있었다. 사울은 그러한 과정이 없었다.
이것은 2008년 2009년에 시행된 기독교여론조사에서 언행일치와 사회적 성숙이 해결되어야 할 문제점으로 나오는 현재의 상황과 일맥상통하다. 현재 사회들의 인식에 이미 기독교는 사울의 때와 같이 그의 신뢰를 잃었으며, 기독교인들은 다른 어느 시대보다도 더 깊고 진지하게 반성해야 한다.
2) 의의, 가치 : 현재기독교인에게도 적용가능성 고찰
현재의 시대는 기독교가 사울의 시대와 같이 사람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는 시대이다. 진정한 기독교인들은 사울의 예에서 무엇을 잘못되어있는가에 대해 깊이 고찰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잘못은 없었는지를 스스로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러한 과정이 없는 이상 기독교는 사울 왕이 지었던 죄를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
4. 참고문헌
- NIV 영어성경
- 개역개정 한글성경
- NBC 21세기판 IVP 성경주석 구약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 IVP성경배경주석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 사무엘 시대1 - 김홍전. 성약출판사
- 사무엘 시대2 - 김홍전. 성약출판사
- 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1 - 김홍전.성약출판사
- 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2 - 김홍전.성약출판사
- 인물로 배우는 성경 - 이용원 홍림출판사
- 언제나 돌보시는 하나님 - 강용규, 쿰란출판사
- 2008년 한국교회의 사회적신뢰도 여론조사 발표 세미나 -기독교윤리실천운동
- 2009년 한국교회의 사회적신뢰도 여론조사 발표 세미나 -기독교윤리실천운동
- 비운의 지도자 사울 사무엘상8-12장 연구 - 구덕관
- 사울이 방문했던 엔돌의 무당 - 이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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