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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많이 느꼈다. 스스로의 중심을 지키되 가지를 키우며 지식의 새싹이 돋아나도록 말이다. 아직은 미흡하지만 시간이 흘러가는 과정 중에 좀 더 부지런히 학문을 쌓는 다면 그때는 좀 더 자라있지 않을까? 베버가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어떤 말을 할 까 고민했을 모습을 상상해본다. 그의 수업이 어떠한 답을 정해준 것은 아니지만, 제자를 아꼈던 마음이 엿보인다. 그리고 형식적으로나마 답을 준다는 그의 말이 머릿속을 스친다. 베버가 바라는 제자들의 모습은 직업으로서의 학문을 넘어 그 학문을 즐길 수 있는 경지에 오르는 제가들의 모습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끄적여본다. 나 자신이 언젠가는 학문을 즐길 수 있는 경지에 오르기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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