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주요개념
1. 가공적 목적론
2. 우월성 추구
3. 열등감과 보상
4. 사회적 관심
5. 생활양식
6. 창조적 자기
II. 성격의 발달
III. 출생순위
* 참고문헌
1. 가공적 목적론
2. 우월성 추구
3. 열등감과 보상
4. 사회적 관심
5. 생활양식
6. 창조적 자기
II. 성격의 발달
III. 출생순위
* 참고문헌
본문내용
여자 형제 사이에 낀 남자 아이, 여자들 틈에 끼어 혼자 자란 남자 아이는 어려움이 많다. 완전히 여성적인 환경 속에서 그는 자신만 다른 사람이라고 느껴 소외되어 자란다. 특히 엄마와 여자 형제들이 그를 공격할 때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이런 상황에서 자란 아이는 이러한 분위기에 대해서 강하게 저항하고, 자신이 남성인 것을 매우 자만하는 아이로 자라기 쉽다. 남자 아이는 여성에게 지배되지 않기 위해서 항상 조심하고 우월성을 주장해야 하는데, 거기에는 늘 긴장이 따르게 마련이다.
따라서 이런 상황의 남자 아이는 매우 극단적인 발달 경향이 나타난다. 매우 강한 자가 되든지 아니면 매우 약한 자가 되는 것이다. 또한 이와는 반대로 오히려 여성적인 취미나 인생관을 가지고 자랄 수도 있다.
남자 형제 사이에 낀 여자 아이, 남자들 틀에 끼어 혼자 자란 여자 아이는 매우 여성적이거나 매우 남성적인 자질을 갖게 된다. 여성적 성격과 남성적 성격이 극단적으로 함께 내재하기 때문에 불안정하고 무력해지기 쉽다.
중간 아이는 관심의 대상에서 밀려났다는 피해의식 때문에 퇴행 현상이나 공격적 행동을 보이고 더 경쟁적이며 반항적일 수 있다. 천방지축으로 행동하거나 형들에게 도전하는 등의 행동을 흔히 보이는데, 아이가 이러한 행동을 보일 때 부모가 지나친 체벌을 가하거나 아예 아이를 무시해 버리는 경우 자신감을 상실하고 열등감에 빠질 수 있다. 이는 훗날 성장해서 아이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및는 데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부모는 항상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서 아이에게 확신을 주어야 한다.
또한 형이나 동생들과 다줬을 경우 부모는 현명한 재판관이 되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분배의 개념을 가르쳐 주어 형제들과 나누고 양보하는 태도를 길러 준다.
셋째, 막내는 항상 가족의 귀염둥이고 가장 사랑받는 존재다. 다른 아이들이 모두 앞서 태어났다고 해서 막내가 결코 낮은 지위로 떨어지는 일이 없고, 많은 선도자가 있다. 이 때문에 막내는 여러 가지 곤란에 직면하면서도 항상 여러모로 자극을 받는다. 동시에 다른 형제들보다 경쟁의 기회를 많이 갖게 되므로 평범하지 않게 발달할 가능성이 크고, 형제들을 모두 추월하곤 한다. 또한 연상의 형제들을 이기고 모든 일에서 뛰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모든 사람들을 자신 앞에 머리 숙이게 하는 정복자로서의 야심을 갖기도 한다. 이러한 야심은 꿈이라는 무의식 속에서도 드러날 만큼 강렬하다.
그러나 자칫 야심이 지나쳐 게으른 사람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야심이 지나치게 높으면 그것을 실현할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낙담하게 되고 무기력한 게으름뱅이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주변에 있는 사람이 모두 연상이고 힘도 세며 경험도 훨씬 풍부하기 때문에 남모르게 열등감으로 고민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자기 대신 자기의 생활을 만들어 주기를 바라는 의존적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막내는 부모와 형제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야심이나 노력을 크게 자극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 형제들은 배후에서 막내를 공격하기도 하고 막내의 주의를 집중시키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내가 문제아 중 두 번째 비율을 차지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부모가 막내를 사랑하는 방법에 있다. 엄마의 치마폭에 싸여 어리광부리며 자란 아이는 결코 자립할 수 없다.
그 아이는 자신의 노력에 의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잃어버린다. 이 때문에 부모는 무조건적으로 허용하고 과보호하는 대신에 독립심과 자립심을 키워 주기 위한 훈련을 시켜야 한다. 작은 일은 아이에게 결정권을 주어 혼자서 해결하게 하고, 결과물을 가지고 잘한 일에 대해서는 칭찬하고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는다. 일정 연령 이상부터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생활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외동이는 경쟁할 형제가 없으므로 응석받이가 되기 쉬우며 이러한 생활양식으로 인해 의존심과 자기중심성이 현저하게 나타난다.
외동은 나누거나 협동하는 것에서는 서투르지만, 어른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항상 무대의 중앙에 있기를 원하며, 그 위치가 위협받으면 불공평하다고 느낀다. 이 때문에 훗날 참에서 자신이 더 이상 관심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어려움을 느낀다.
외동의 또 다른 특징은 경쟁심이 아버지에게로 향한다는 사실이다. 외동 자녀를 둔 엄마는 아이를 잃는 것을 두려워하며 자신의 곁에 항상 두고 싶어 하기 때문에, 아이는 소위 '모친 콤플렉스'를 몸에 익히게 되고 어머니의 앞치마 끈에 매달려 아버지를 경쟁자로 인식하게 된다. 또한 외동은 종증 자신의 뒤에 남동생이나 여동생이 생기지 않을까 매우 두려워한다. 아이의 터울이 클 경우에도 아이들은 외동의 특징을 몇 가지씩 가지게 된다.
외동아이는 열렬한 엄마의 사랑을 독점하기 때문에 성인이 된 뒤에도 엄마에게 지나치게 의존적일 수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아빠들은 외동 자녀보다도 엄마 쪽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아빠와 아이 사이의 심리적인 골이 깊다는 점은 아이의 ‘모친 콤플렉스'를 부채질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협동하여 아이가 부모 양쪽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교육해야 한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고, 일정 연령 이상이 되면 엄마와 있는 시간을 조금씩 줄여나가면서 독립심을 키워 준다. 만약 경제적인 이유로 아이를 더 낳을 수 있는 데도 외동 자녀를 둔 가정의 경우, 부모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아이에게 전달되어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따라서 이런 상황의 남자 아이는 매우 극단적인 발달 경향이 나타난다. 매우 강한 자가 되든지 아니면 매우 약한 자가 되는 것이다. 또한 이와는 반대로 오히려 여성적인 취미나 인생관을 가지고 자랄 수도 있다.
남자 형제 사이에 낀 여자 아이, 남자들 틀에 끼어 혼자 자란 여자 아이는 매우 여성적이거나 매우 남성적인 자질을 갖게 된다. 여성적 성격과 남성적 성격이 극단적으로 함께 내재하기 때문에 불안정하고 무력해지기 쉽다.
중간 아이는 관심의 대상에서 밀려났다는 피해의식 때문에 퇴행 현상이나 공격적 행동을 보이고 더 경쟁적이며 반항적일 수 있다. 천방지축으로 행동하거나 형들에게 도전하는 등의 행동을 흔히 보이는데, 아이가 이러한 행동을 보일 때 부모가 지나친 체벌을 가하거나 아예 아이를 무시해 버리는 경우 자신감을 상실하고 열등감에 빠질 수 있다. 이는 훗날 성장해서 아이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및는 데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부모는 항상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서 아이에게 확신을 주어야 한다.
또한 형이나 동생들과 다줬을 경우 부모는 현명한 재판관이 되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분배의 개념을 가르쳐 주어 형제들과 나누고 양보하는 태도를 길러 준다.
셋째, 막내는 항상 가족의 귀염둥이고 가장 사랑받는 존재다. 다른 아이들이 모두 앞서 태어났다고 해서 막내가 결코 낮은 지위로 떨어지는 일이 없고, 많은 선도자가 있다. 이 때문에 막내는 여러 가지 곤란에 직면하면서도 항상 여러모로 자극을 받는다. 동시에 다른 형제들보다 경쟁의 기회를 많이 갖게 되므로 평범하지 않게 발달할 가능성이 크고, 형제들을 모두 추월하곤 한다. 또한 연상의 형제들을 이기고 모든 일에서 뛰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모든 사람들을 자신 앞에 머리 숙이게 하는 정복자로서의 야심을 갖기도 한다. 이러한 야심은 꿈이라는 무의식 속에서도 드러날 만큼 강렬하다.
그러나 자칫 야심이 지나쳐 게으른 사람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야심이 지나치게 높으면 그것을 실현할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낙담하게 되고 무기력한 게으름뱅이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주변에 있는 사람이 모두 연상이고 힘도 세며 경험도 훨씬 풍부하기 때문에 남모르게 열등감으로 고민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자기 대신 자기의 생활을 만들어 주기를 바라는 의존적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막내는 부모와 형제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야심이나 노력을 크게 자극할 수 있는 매우 유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 형제들은 배후에서 막내를 공격하기도 하고 막내의 주의를 집중시키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내가 문제아 중 두 번째 비율을 차지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부모가 막내를 사랑하는 방법에 있다. 엄마의 치마폭에 싸여 어리광부리며 자란 아이는 결코 자립할 수 없다.
그 아이는 자신의 노력에 의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잃어버린다. 이 때문에 부모는 무조건적으로 허용하고 과보호하는 대신에 독립심과 자립심을 키워 주기 위한 훈련을 시켜야 한다. 작은 일은 아이에게 결정권을 주어 혼자서 해결하게 하고, 결과물을 가지고 잘한 일에 대해서는 칭찬하고 잘못한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는다. 일정 연령 이상부터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생활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외동이는 경쟁할 형제가 없으므로 응석받이가 되기 쉬우며 이러한 생활양식으로 인해 의존심과 자기중심성이 현저하게 나타난다.
외동은 나누거나 협동하는 것에서는 서투르지만, 어른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항상 무대의 중앙에 있기를 원하며, 그 위치가 위협받으면 불공평하다고 느낀다. 이 때문에 훗날 참에서 자신이 더 이상 관심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어려움을 느낀다.
외동의 또 다른 특징은 경쟁심이 아버지에게로 향한다는 사실이다. 외동 자녀를 둔 엄마는 아이를 잃는 것을 두려워하며 자신의 곁에 항상 두고 싶어 하기 때문에, 아이는 소위 '모친 콤플렉스'를 몸에 익히게 되고 어머니의 앞치마 끈에 매달려 아버지를 경쟁자로 인식하게 된다. 또한 외동은 종증 자신의 뒤에 남동생이나 여동생이 생기지 않을까 매우 두려워한다. 아이의 터울이 클 경우에도 아이들은 외동의 특징을 몇 가지씩 가지게 된다.
외동아이는 열렬한 엄마의 사랑을 독점하기 때문에 성인이 된 뒤에도 엄마에게 지나치게 의존적일 수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아빠들은 외동 자녀보다도 엄마 쪽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아빠와 아이 사이의 심리적인 골이 깊다는 점은 아이의 ‘모친 콤플렉스'를 부채질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협동하여 아이가 부모 양쪽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교육해야 한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고, 일정 연령 이상이 되면 엄마와 있는 시간을 조금씩 줄여나가면서 독립심을 키워 준다. 만약 경제적인 이유로 아이를 더 낳을 수 있는 데도 외동 자녀를 둔 가정의 경우, 부모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아이에게 전달되어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