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원인
1. 생물학적 요인
2. 환경 및 생활사건
3. 심리적 요인
II. 임상적 증상
1. 우울상태
1) 정서장애
2) 사고장애
3) 지각장애
4) 행동장애 등
2. 조증상태
1) 기분의 고양
2) 사고장애
3) 지나친 의욕과 과대행동
III. 진단과 경과
1. 주요 우울장애
2. 감정부전장애
3. 양극성 장애 I
4. 양극성 장애 II
5. 순환성 장애
IV. 치료
1. 입원치료
2. 약물치료
3. 정신치료
4. 인지(행동)치료
* 참고문헌
1. 생물학적 요인
2. 환경 및 생활사건
3. 심리적 요인
II. 임상적 증상
1. 우울상태
1) 정서장애
2) 사고장애
3) 지각장애
4) 행동장애 등
2. 조증상태
1) 기분의 고양
2) 사고장애
3) 지나친 의욕과 과대행동
III. 진단과 경과
1. 주요 우울장애
2. 감정부전장애
3. 양극성 장애 I
4. 양극성 장애 II
5. 순환성 장애
IV. 치료
1. 입원치료
2. 약물치료
3. 정신치료
4. 인지(행동)치료
* 참고문헌
본문내용
랑해진 것처럼 보이며, 활동이 많아지고 악의 없는 농담을 잘 하고, 잘 웃기고 유쾌하고 자신감에 차 있으며 낙관적인 태도를 보인다. 심해지면 가정에서 폭군처럼 행동하고, 직장에서 안하무인, 자만심이 높고, 자신감에 차 '절대', '최고' 등 단정적인 용어를 즐겨 사용하며 능력에서 벗어난 사업을 벌려 실패하기도 한다.
2) 사고장애
우울상태와는 달리 사고의 흐름이 빠르고 비약이 심하며 이로 인해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기도 하며, 그럴듯한 계획과 묘책을 잘 떠올린다. 그러나 논리성은 잃지 않으며 주의집중이 되지 않고 과대관념, 과대망상이 특징이다.
지각장애는 없으나 드물게 환각이 나타난다. 대부분은 착각의 형태로 나타나며, 내용은 과대망상과 일치하고 심한 경우 흥분상태에 착란, 섬망상태가 나타나기도 한다.
3) 지나친 의욕과 과대행동
조증상태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는 지나친 의욕과 과대행동이다. 새벽에서 저녁까지 쉴 새 없이 활동하며, 남의 일에 참견을 잘 하고, 과대한 사업계획을 세우나 끝맺음이 없어 실패하거나 금전낭비, 금전차권을 근거 없이 한다. 성욕이 항진되어 방탕해지는 경우가 많고 행동에 대한 자책과 후회감은 없다. 동분서주하나 피로감을 느끼지 않으며 잠자지 않고, 계획하고 활동한다. 식사를 등한시 하여 체중이 종종 내려가나 때론 식사를 많이 하여 체중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III. 진단과 경과
(1) 주요 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정신병적 양상을 보이면 상태가 심함을 의미하며, 예후가 나쁘다. 이 정신병적 양상은 무드와 일치할 수도 있고 무드와 불일치할 수도 있다. 우울증 에피소드가 1회로 끝나는 수도 있고, 2회 이상 반복성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때 에피소드 간 간격이 최소 2개월이라야 한다.
(2) 감정부전장애(Dysthymic order)
주요 우울장애의 경한 상태를 보기도 하나 증상이 삽화적이 아니고 만성적이라는 점에서 확연히 다르다. 이전에는 우울신경증이라고 불렀던 장애에 속한다. 그러나 Dysthymia라는 용어는 기질적으로 불쾌한 느낌 내지 우울기분을 경험하는 선천적 경향을 뜻하는 용어이다. 반면 우울신경증은 비적응적 내지 반응성의 의미가 있다. 일반인구의 3%에서 발견되며, 여자에게 많다. 주요 우울장애나 불안장애(특히 공황징거, 약물남용 등과 공존하는 사례가 많다. 증상은 2년 이상 지속된다는 것과 조증의 에피소드가 없다는 것이 다른 기분장애와 구별된다. 전반적으로 주요 우울장애보다 증상이 경미하다. 대개 25세 이전에 서서히 발병하며 만성적이다.
(3) 양극성 장애 I (Bipolar I disorder)
조증과 우울증이 교대로 또는 조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장애이다. 진단을 위해서는 기분장애가 최소 1주간 지속되어야 한다. 30대 후반기에 잘 나타나는 편이며, 가족력이 20%이다. 조증상태로 시작되고 지속적으로 일주일 이상, 1회 이상 우울증이 혼합되게 된다. 조증기는 과장된 자존감, 주의산만, 사고비약, 업무수행에서 자기나 타인에게 손상을 끼친다.
(4) 양극성 장애 II (Bipolar II disorder)
대개 일차적으로 우울상태가 시작되고 적어도 1회 이상 우울증과 경조증상태가 겸하여 일어난다. 양극성 장애 i형보다 젊은 나이에 발생하고 결혼생활에 장애가 더 심하며, 주요 우울장애보다 자살위험도 더욱 크다고 한다. 경과는 만성적이다.
(5) 순환성 장애(Cydothymic)
양극성 장애 II의 경한 상태에 해당되며, 경조증과 경우울증의 삽화가 교대로 나타나거나 6-2년 기간 동안에 연속적으로 2개월 이상 나타난다. 주요 증상으로는 우울기에는 우울증상과 같은 부적당감, 사회적 고립, 활동부족, 성적 욕구 감퇴, 자존심 저하, 약물사용과 약물남용 등이 있으며 조증기에는 높은 자존심, 자만심, 활동이 분주함, 충동적인 대인접촉, 수면부족, 주의집중 감소, 자극적 탐닉 등 사회적, 직업적으로 중등정도 또는 심한 정도의 장애가 있다. 평생유병률은 1% 정도이며 여자가 남자보다 3:2로 많으며 대부분 15-25세 사이에 발생한다. 1/3이 주요 우울장애나 양극성 장애 II로 발전한다.
그림. 기분장애의 경과에 따른 분류
IV. 치료
(1) 입원치료
우울상태에서 자살 가능성이 높으나 예후는 양호하다. 경한 우울증 환자는 대부분 약물치료와 함께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계속할 수 있다. 자살기도나 가능성이 있는 환자, 치료거부 및 비협조적인 환자, 증세가 심한 환자, 위기개입이 필요한 때 등은 입원치료가 필요하다.
(2) 약물치료
기분장애는 약물치료에 의한 효과가 우수한 편으로 우울장애에는 삼환계 약물 70% 이상 사용의 경우에 효과적이며, 조증에서는 약물치료로 Lirhium과 항정신병약물, 특히 Haliperidoa가 대표적이다.
(3) 정신치료
질병의 2차적인 장애를 방지하고, 역동적인 요인의 해결, 의사소통능력, 긴장감소, 대인관계, 사회적응을 위해 필요하며 가벼운 우울증에는 효과적이나 조증에는 효과가 의심스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인지(행동)치료
우울증에 효과적이며, 자신과 세계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버리고, 대신 유연성 있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며 새로운 인식과 행동반응을 연습하도록 한다. 약물치료와 병행할 때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림. 기분장애의 영향
위의 그림은 기분장애의 의학적, 경제적, 심리사회적 영향에 대한 설명이다. 정신분열병과 기분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은 한 번 발생되면 개인적인 고통과 더불어 사회적 비용도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개인적인 고통과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 참고문헌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최신공중보건학 / 정희곤, 강갑연 외 2명 저, 광문각, 2017
성인의 건강관리 / 임완지 저, 광림북하우스, 2016
웰니스 건강관리 / 조현철 박상규 저, 라이프사이언스, 2014
2) 사고장애
우울상태와는 달리 사고의 흐름이 빠르고 비약이 심하며 이로 인해 결론에 도달하지 못하기도 하며, 그럴듯한 계획과 묘책을 잘 떠올린다. 그러나 논리성은 잃지 않으며 주의집중이 되지 않고 과대관념, 과대망상이 특징이다.
지각장애는 없으나 드물게 환각이 나타난다. 대부분은 착각의 형태로 나타나며, 내용은 과대망상과 일치하고 심한 경우 흥분상태에 착란, 섬망상태가 나타나기도 한다.
3) 지나친 의욕과 과대행동
조증상태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는 지나친 의욕과 과대행동이다. 새벽에서 저녁까지 쉴 새 없이 활동하며, 남의 일에 참견을 잘 하고, 과대한 사업계획을 세우나 끝맺음이 없어 실패하거나 금전낭비, 금전차권을 근거 없이 한다. 성욕이 항진되어 방탕해지는 경우가 많고 행동에 대한 자책과 후회감은 없다. 동분서주하나 피로감을 느끼지 않으며 잠자지 않고, 계획하고 활동한다. 식사를 등한시 하여 체중이 종종 내려가나 때론 식사를 많이 하여 체중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III. 진단과 경과
(1) 주요 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정신병적 양상을 보이면 상태가 심함을 의미하며, 예후가 나쁘다. 이 정신병적 양상은 무드와 일치할 수도 있고 무드와 불일치할 수도 있다. 우울증 에피소드가 1회로 끝나는 수도 있고, 2회 이상 반복성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때 에피소드 간 간격이 최소 2개월이라야 한다.
(2) 감정부전장애(Dysthymic order)
주요 우울장애의 경한 상태를 보기도 하나 증상이 삽화적이 아니고 만성적이라는 점에서 확연히 다르다. 이전에는 우울신경증이라고 불렀던 장애에 속한다. 그러나 Dysthymia라는 용어는 기질적으로 불쾌한 느낌 내지 우울기분을 경험하는 선천적 경향을 뜻하는 용어이다. 반면 우울신경증은 비적응적 내지 반응성의 의미가 있다. 일반인구의 3%에서 발견되며, 여자에게 많다. 주요 우울장애나 불안장애(특히 공황징거, 약물남용 등과 공존하는 사례가 많다. 증상은 2년 이상 지속된다는 것과 조증의 에피소드가 없다는 것이 다른 기분장애와 구별된다. 전반적으로 주요 우울장애보다 증상이 경미하다. 대개 25세 이전에 서서히 발병하며 만성적이다.
(3) 양극성 장애 I (Bipolar I disorder)
조증과 우울증이 교대로 또는 조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장애이다. 진단을 위해서는 기분장애가 최소 1주간 지속되어야 한다. 30대 후반기에 잘 나타나는 편이며, 가족력이 20%이다. 조증상태로 시작되고 지속적으로 일주일 이상, 1회 이상 우울증이 혼합되게 된다. 조증기는 과장된 자존감, 주의산만, 사고비약, 업무수행에서 자기나 타인에게 손상을 끼친다.
(4) 양극성 장애 II (Bipolar II disorder)
대개 일차적으로 우울상태가 시작되고 적어도 1회 이상 우울증과 경조증상태가 겸하여 일어난다. 양극성 장애 i형보다 젊은 나이에 발생하고 결혼생활에 장애가 더 심하며, 주요 우울장애보다 자살위험도 더욱 크다고 한다. 경과는 만성적이다.
(5) 순환성 장애(Cydothymic)
양극성 장애 II의 경한 상태에 해당되며, 경조증과 경우울증의 삽화가 교대로 나타나거나 6-2년 기간 동안에 연속적으로 2개월 이상 나타난다. 주요 증상으로는 우울기에는 우울증상과 같은 부적당감, 사회적 고립, 활동부족, 성적 욕구 감퇴, 자존심 저하, 약물사용과 약물남용 등이 있으며 조증기에는 높은 자존심, 자만심, 활동이 분주함, 충동적인 대인접촉, 수면부족, 주의집중 감소, 자극적 탐닉 등 사회적, 직업적으로 중등정도 또는 심한 정도의 장애가 있다. 평생유병률은 1% 정도이며 여자가 남자보다 3:2로 많으며 대부분 15-25세 사이에 발생한다. 1/3이 주요 우울장애나 양극성 장애 II로 발전한다.
그림. 기분장애의 경과에 따른 분류
IV. 치료
(1) 입원치료
우울상태에서 자살 가능성이 높으나 예후는 양호하다. 경한 우울증 환자는 대부분 약물치료와 함께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계속할 수 있다. 자살기도나 가능성이 있는 환자, 치료거부 및 비협조적인 환자, 증세가 심한 환자, 위기개입이 필요한 때 등은 입원치료가 필요하다.
(2) 약물치료
기분장애는 약물치료에 의한 효과가 우수한 편으로 우울장애에는 삼환계 약물 70% 이상 사용의 경우에 효과적이며, 조증에서는 약물치료로 Lirhium과 항정신병약물, 특히 Haliperidoa가 대표적이다.
(3) 정신치료
질병의 2차적인 장애를 방지하고, 역동적인 요인의 해결, 의사소통능력, 긴장감소, 대인관계, 사회적응을 위해 필요하며 가벼운 우울증에는 효과적이나 조증에는 효과가 의심스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인지(행동)치료
우울증에 효과적이며, 자신과 세계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버리고, 대신 유연성 있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며 새로운 인식과 행동반응을 연습하도록 한다. 약물치료와 병행할 때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림. 기분장애의 영향
위의 그림은 기분장애의 의학적, 경제적, 심리사회적 영향에 대한 설명이다. 정신분열병과 기분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은 한 번 발생되면 개인적인 고통과 더불어 사회적 비용도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개인적인 고통과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 참고문헌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최신공중보건학 / 정희곤, 강갑연 외 2명 저, 광문각, 2017
성인의 건강관리 / 임완지 저, 광림북하우스, 2016
웰니스 건강관리 / 조현철 박상규 저, 라이프사이언스,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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