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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미완성의 존재이다. 앞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 가능성 실현에 교사가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그러므로 교사는 사소한 행위 하나에도 熟考하여 혹시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나 생각해보아야 한다. 교사 자신도 모르게 이루어지는 의도되지 않은 교육에서 아이들은 큰 상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사는 다양한 탐구를 통하여 자신의 태도와 교육 방식이 아이들에게 올바른지에 대해 끊임 없이 탐구 해보아야 한다. 철학자가 진리를 끊임 없이 탐구하듯이 교사는 교육에 대하여 탐구해야 한다. 자신의 확고한 교육관을 세우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들은 연구해야한다. 다른 사람의 노하우를 직접적으로 배우거나 책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배울 수도 있다. 교사 자신도 모르는 실수나 잘못을 바로잡고 독자적인 교육 기술 개발을 위해 하루 동안 겪은 일을 조용히 되돌아보는 일도 현실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결국 교육이란 평생을 고뇌하여 연구하여야할만한 가치가 있고, 그만큼 어려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끊임 없이 탐구하고 보다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교사의 바른 자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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