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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다루는 대화의 기술들을 연마해 나가는 것이다.
저자는 책 속의 죽은 지식을 피하고 실제적인 기술을 연마하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제시하고 있지만, 그 메시지 역시 책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여겨진다. 저자의 오류는 삶속에서 체득해야할 기술들을 마치 지식인양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는 것처럼 제시한데 있다. 대화의 기술은 학습하는 것이 아니다! 사례들을 제시하고 이대로 하라는 일방적 가르침으로 얻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신입교사들의 이상적인 교직관을 지적하는 저자의 비판이 그대로 저자에게 적용된다. 저자가 실제적이라 여기는 대화의 기술 역시 이상적일 뿐이다. 교육철학이나 신념이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적용되어지지 않듯이 대화의 기술 역시 쉽게 습득되는 것이 아니기에 대안으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책 속의 죽은 지식을 피하고 실제적인 기술을 연마하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제시하고 있지만, 그 메시지 역시 책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여겨진다. 저자의 오류는 삶속에서 체득해야할 기술들을 마치 지식인양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는 것처럼 제시한데 있다. 대화의 기술은 학습하는 것이 아니다! 사례들을 제시하고 이대로 하라는 일방적 가르침으로 얻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신입교사들의 이상적인 교직관을 지적하는 저자의 비판이 그대로 저자에게 적용된다. 저자가 실제적이라 여기는 대화의 기술 역시 이상적일 뿐이다. 교육철학이나 신념이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적용되어지지 않듯이 대화의 기술 역시 쉽게 습득되는 것이 아니기에 대안으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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