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것이다.
장애인이 몸이 불편하고, 지적능력이 모자란다고 해서 불쌍하게 여기고 동정하라는 것이 아니다. 우월한 위치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도와주는 태도는 옳지 않다. 그들의 부족한 점을 도와주며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동등한 눈길로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가 겉으로 멀쩡하고 생각을 상대적으로 올바르게 한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장애인들보다 못할지도 모른다. 그들은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보다 더한 장애가 있는 사람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도 있다.
영화중에서 샘을 도와주기로 한 변호사 리타는 지적장애인 샘에게 이렇게 말한다. "당신을 장애라고 부르기 보다는.. 불능이 좋을지 어떨지.. 박약하다고 해야하나?" 리타가 툭 내뱉듯이 한 말이지만 장애인에게는 상당히 불쾌하게 들릴 수가 있다. 샘은 이렇게 말한다. "샘..그냥 샘이라고 부르세요. 나는 장애인도 아니고, 불능자도 아니고, 정식박약자도 아니니까... 나는 그냥 샘이니까 그렇게 불러주세요. 나는 다른 것이 될 수 없어요. 왜냐하면 나는 나이기 때문에... 그 어떤 말로도 '나'라는 단어보다 나를 더 잘 표현하는 말은 없으니까" 생각해 보면 장애인/비장애인이란 잣대를 정해놓고 몰아세우는 일은 비겁한 처사라고 생각된다.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깨닫고 실천함이 중요하다는 사실과 행복이란 인위적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영화이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며 조금 더 따뜻하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선다면 이 세상에 통하지 않을 언어란 없을 것이다.
장애인이 몸이 불편하고, 지적능력이 모자란다고 해서 불쌍하게 여기고 동정하라는 것이 아니다. 우월한 위치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도와주는 태도는 옳지 않다. 그들의 부족한 점을 도와주며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동등한 눈길로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가 겉으로 멀쩡하고 생각을 상대적으로 올바르게 한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장애인들보다 못할지도 모른다. 그들은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자신보다 더한 장애가 있는 사람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도 있다.
영화중에서 샘을 도와주기로 한 변호사 리타는 지적장애인 샘에게 이렇게 말한다. "당신을 장애라고 부르기 보다는.. 불능이 좋을지 어떨지.. 박약하다고 해야하나?" 리타가 툭 내뱉듯이 한 말이지만 장애인에게는 상당히 불쾌하게 들릴 수가 있다. 샘은 이렇게 말한다. "샘..그냥 샘이라고 부르세요. 나는 장애인도 아니고, 불능자도 아니고, 정식박약자도 아니니까... 나는 그냥 샘이니까 그렇게 불러주세요. 나는 다른 것이 될 수 없어요. 왜냐하면 나는 나이기 때문에... 그 어떤 말로도 '나'라는 단어보다 나를 더 잘 표현하는 말은 없으니까" 생각해 보면 장애인/비장애인이란 잣대를 정해놓고 몰아세우는 일은 비겁한 처사라고 생각된다.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깨닫고 실천함이 중요하다는 사실과 행복이란 인위적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던 좋은 영화이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며 조금 더 따뜻하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선다면 이 세상에 통하지 않을 언어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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