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기이다. 그러나 동시에 참으로 슬픈 이야기이고, 아직도 계속되어지고 있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를 진 소설을 읽은 홀가분한 느낌이 아니라 마음 한 구석에 안타까움을 주는 이야기이다. 부모 잃은 아이가 울지 않아서, 웃고 않고 그 슬픔을 견뎌내는 모습이 아파서, 슬퍼서 눈물이 나는 게 아니라 그 눈물 뒤에 상황들을 따스하게 풀어내는 이야기가 눈물겹게 아름다워서이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아직 모르고 서툰 우리들을 반성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
처음에 대충 책을 살펴보았을 때는 안 봐도 결과가 뻔한 해피엔딩이었고 극적인 긴장감도 주지 못했다. 하지만 그 안에 따스함을 느낄 수 있다. 내 안에 따스함을 새겨줄 수 있었던 것들. 괭이부리말의 사람들이 아닐까?
처음에 대충 책을 살펴보았을 때는 안 봐도 결과가 뻔한 해피엔딩이었고 극적인 긴장감도 주지 못했다. 하지만 그 안에 따스함을 느낄 수 있다. 내 안에 따스함을 새겨줄 수 있었던 것들. 괭이부리말의 사람들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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