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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장애인들이 가장 불편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람들의 시선입니다. 장애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 본인의 잘못이 아니고 폭력처럼 누군가를 병들게 하는 게 아닙니다. 건강한 사람들과 좀 다른 사람들일뿐,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어린이집교사,원장 전문가의 시선으로 봤을 때, 일반아이와 다르거나 이상하면 반드시 그 아이의 부모에게 말을 해줘야하는데 늘 잘 지냈어요라는 말만 매일 되풀이하면서 방관하고 방치했던 것 같아요. 장애인복지담당하는 총책임자분이 그리고 어린이집 총책임자, 보건복지부에서 모든 어린이집에게 아이가 일반아이와 다르면 부모에게 일반아이와 조금 달라보인다는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의무를 주었으면 합니다. 그러면서 각종 검사도 해볼 수 있도록, 그래서 정말 특별한 아이인지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나서서 오픈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빠와 엄마가 이런 아이가 첫째이면 육아경험이 전혀없기 때문에 이 아이가 기준이 됩니다. 책으로 보고 아이를 바라봐도 아빠엄마는 초보지 전문가가 아닙니다.아이의 발달에 관한 전문가 즉 현장에서 뛰는 보육교사 혹은 원장은 반드시 학부모에게 소견을 전달해야하는 의무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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