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론 - 아름다운 마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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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도덕교육론 - 아름다운 마음 봉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기 전

Ⅱ. 주제선정 이유

Ⅲ. 수업 적용

Ⅳ. 나의 경험담

Ⅴ. 느낀점

※ 참고문헌

본문내용

늙은 거지를 도와주었다. 그리고 궁전으로 달려가 열쇠를 요구했다. 그렇지만 열쇠는 주어지지 않았다.
소녀는 낙심해 힘없이 집으로 걸어갔다. 그때 강아지 한 마리가 덫에 걸려 신음하는 모습을 보았다. 소녀는 정성을 다해 강아지를 풀어주었다. 소녀의 손과 발에서는 피가 흘러내렸다. 그때 궁전의 문지기가 나타나 열쇠를 주었다.
소녀가 놀라며 말했다. "저는 열쇠를 얻기 위해 강아지를 구해준 것이 아닌데요."
그러자 문지기는 말했다. "자신이 지금 선행을 베풀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 잊은 채 남을 돕는 사람에게 열쇠가 주어진단다." 』
의도: 진정한 선행과 봉사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다. 아름다운 선행과 봉사는 감추어질 때 더욱 빛난다. 현이의 카네이션은 어떤 대가를 바라고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나와 한 행동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코 시들지 않는다. 현이의 사랑이 담긴 선행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다. 아이들도 그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 것이 이 질문의 의도이다.
▶ 봉사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여러분의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베풀고자 하는 마음이 봉사입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어떠한 봉사를 실천해 나가고 싶나요?
의도: <현이의 카네이션>을 읽고, 현이의 행동도 봉사가 될 수 있음을 아이들은 깨달았다. 그렇다면, 앞으로 아이들이 어떠한 봉사를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Ⅳ. 나의 경험담
종강하고 집에 와서 내 방을 정리하면서, 책꽂이 구석에 고등학교 때 썼던 일기와 작문들을 보게 되었다. 예전에 썼던 글들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당시에 내가 생각하고 느꼈던 글들을 읽다가 이번 레포트 주제와도 관련 있는 내용의 글을 찾게 되었다. 아래의 내 경험담은 고등학교 재학 중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낀 소중했던 경험을 기술한 것이다. 글을 실으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봉사란 무엇인가.
『 고등학교 1학년 때 친구와 함께 교회에 봉사활동을 하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가 마침 어버이날이 다가오는 날이라서 친구와 저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달아드릴 카네이션을 만들었습니다.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은 매년 어버이날이 다가오면 이렇게 만든 꽃을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께 달아드린다고 하셨습니다. 사모님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웃음을 보면 정말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처음 교회에 발을 내딛었을 때 오로지 봉사활동 시간을 채울 생각만 했던 제가 사모님과 목사님을 보고는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일요일 날 저와 제 친구는 우리가 직접 만든 꽃을 할머니, 할아버지 가슴에 달아드렸습니다. 꽃을 받고 좋아하시던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에 행복했습니다. 내가 한 작은 봉사가 누군가에게는 큰 행복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봉사가 저에게 준 깨달음은 제가 더 많은 봉사를 하는데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후로 매년 어버이날에는 혼자 사시는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일을 합니다. 꽃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고 사모님이 말씀하시던 보람과 기쁨을 저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는 학생회 대표로서 양로원인 ‘안나의 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학생들에게 성금을 모아 양로원에 기부합니다. ‘안나의 집’은 할머니들과 수녀님들이 사시는데 봉사활동을 가서 할머니들께 학교생활을 얘기하고, 드라마에 나오는 악역의 인물을 같이 험담하는 등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우리를 손녀와 같이 생각하시고 예뻐해 주시는 할머니들이 너무 편하고 따뜻합니다.
봉사를 하고 온 날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가슴이 충만해집니다. 내가 원해서, 내가 봉사하고 난 후의 기쁨을 느끼고 싶어서 하는 봉사이기에 즐겁습니다. 내가 봉사 하려고만 한다면 어디서든, 언제든지, 어떠한 방식으로든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 활동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아직은 학생이기에 봉사활동이 제한되지만 졸업하고 난 후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장소에게 봉사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
Ⅴ. 느낀점
사회 곳곳에서 봉사를 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들으면 괜히 우리의 마음이 훈훈해진다. 사회 다른 쪽에선 봉사를 가장한 나쁜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도 많지만, 선한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들이 많다. 씨앗이 큰 나무가 되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도 우리 사회의 한쪽에선 열정의 봉사 새싹으로 분주하다. 열정의 봉사 새싹은 우리의 고운 손길로 자란다. 뿌리 내려 잎줄기 자라 꽃 피워 벌 나비 잔치하고, 열매 나눈다. 우뚝 선 나무는 우리의 봉사로 가꾸어진다.
양로원, 고아원, 장애시설에서 우리는 아름다운 마음을 보여줄 수 있다. 여기저기의 사랑 발길과 사랑 손길로 메마른 박토에서도 아름답게 키우는 봉사 나무가 우리를 우뚝 선 거인으로 만든다. 나눔으로 비우기만 하고, 고마운 인사에 민망해하며, 기쁨도 즐거움도 행복도 사랑하는 이웃과 함께하기에, 가진 것 아낌없이 주기에, 이 세상은 아름답게 빛날 수 있다.
지난 한 학기 강의를 들으며 여러 덕목에 대해 공부하였고, 위대한 철학자에 대해서도 배웠다. 내가 봉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처음 주제선정 이유에도 나타나 있듯이, 봉사는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데 꼭 필요한 덕목이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활용하여 ‘봉사’라는 덕목을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진지하게 고민해보았다. 그리고 세편의 동화를 읽으면서 많은 것을 깨닫고 봉사라는 덕목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았다. 레포트를 마무리하면서 다시 한 번 느낀다. 봉사의 소중함을. 그리고 문득 생각난다. 이해인 수녀님의 시의 구절이.
‘남이 몰라주어도 즐거울 수 있는 조그만 선행과 봉사를 한 번이라도 더 겸손하게 실천하는 용기를 주소서.’
※ 참고문헌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도덕 6학년, 교육인적자원부
토마토 동화, 글: 우리기획 그림: 조경란, 우리두리, 2005년
북한동화모음집, 엮은이: 박영규 그림: 김병순 , 행림출판, 2001년
TV동화 행복한 세상, 기획구성: 박인식(KBS 한국방송 PD), 샘터,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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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02
  • 저작시기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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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80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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