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도덕교육 -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이론

소개글

초등도덕교육 -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이론의 개관

나의 경험 사례 및 분석

교과서 사례 및 수업 적용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 것처럼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에 입각해 협력적 사고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토의적 방식이 이용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토의 역시 협력적 사고로 절충적 결론을 낸다는 점에서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다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겠다.
교사로서 나의 개인적 수업의 목표는 더 높은 단계의 사고를 가진 친구들의 이야기에 반응을 하여 자신의 사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거나 교사의 “왜?”라는 질문과 아이의 사고를 발달시킬 수 있는 조언 등으로 아이들이 더 높은 단계의 도덕 판단 능력을 이끌어내게 하는 것이다.
발문)
- 주영이가 동생을 보내주는 것이 옳은 행동인가, 보내주지 않는 것이 옳은 행동인가?
교사의 역할)
- 도덕적 딜레마의 상황에서 어떤 것으로 인해 딜레마가 빚어지는지 아이들이 파악하고 있는지를 체크한다.
- 아이들의 의견의 기저에 깔린 이유를, 그에 따른 적절한 발문을 하기 위해 그리고 아이가 그것으로 사고를 발달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왜?”라는 질문으로 이끌어낸다. (이 경우, “왜”라는 질문으로 이유를 말하게 하여 학생의 도덕 판단 능력의 단계를 짐작하고 아이의 발달 단계를 더 높여주어야 할지, 아니면 그 아이가 상호작용을 통해서 다른 친구들의 발달 단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도록 한다.)
기본 질문 전략)
- 만일 주영이가 선생님의 확인 도장을 받아오지 않은 동생을 보내준다면 그것은 옳은 행동입니까? 분명한 입장을 취하도록 하는 질문
- 그렇게 생각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이유를 묻는 질문
- 만약 이 상황에서 다른 아이들이 없고 동생만 있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 내가 도우미일 때, 내가 준비물을 사오지 못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상황을 복잡하게 하는 질문
- 만약 주영이가 동생에게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확인 도장을 받아 오라고 말한다면 동생이 학교 규칙을 잘 지키게 될까?
개인적이며 자연스러운 예를 묻는 질문
심층 질문 전략)
예시
현신 : 선생님! 주영이가 동생을 보내주지 않을 경우, 주영이는 언니로서 동생을 돌보는 책임감을 다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빠지게 될 수도 있어요~!
교사 : 언니로서 동생에게 학교 규칙을 지키는 것에 대해 올바르게 알려줘야 하는 책임감도 있지 않을까? / 언니로서 동생을 돌봐주는 것과 도우미로서 교문을 지키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광영 : 만약 주영이가 동생이기 때문에 보내준다면 선생님에게 혼날 수도 있어.
(1단계 - 벌과 복종 지향)
단아 : 주영이가 동생만 보내주게 된다면 다른 친구들이 주영이를 싫어할 수도 있어.
(3단계 - 타인들과의 관계에서 개인을 보는 시각)
영지 : 학교 규칙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하는 것이야. 만약 동생에게 공정하게 규칙을 지키도록 가르쳐주지 않는다면 동생은 학교 규칙을 지키는 것에 대해 중요하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어.
(4단계 - 사회 질서와 권위 지향)
plus+ plus+ 참고해보아요♪
(콜버그와 피아제의 이론 비교)
피아제
콜버그
도덕적 구조와 논리적 구조간의 병행
이들 구조 병행의 주된 의미는 도덕적 구조를 논리적 구조에 비추어 설명하기 위한 이론적 기저로써 사용
논리적 구조는 도덕적 구조의 발달에 필요한 조건이기는 하나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가정 아래 도덕 판단은 자아의 의식적 고유 영역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인지발달의 설명체계
과학적 지식의 발달의 설명체제로 충분하다고 봄
도덕철학의 과제와 아동의 도덕 판단의 과제간의 대응관계의 가정으로부터 설명체계를 구하고 있다.
유희집단의 참여
상호존경과 협동의 사회적 관계의 유형에 걸맞은 도덕성의 형성을 위해 동등자의 인정을 요구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는 유희집단에의 참여는 도덕성 발달의 주된 조건이라고 여긴다.
유희집단의 참여는 이상적 역할 채택에 필요하지만 충분치는 않다고 보고 있다. 이상적 역할 채택은 행위와 행위간의 물적 교환이 아니라 조망과 조망간의 질적 교환으로 이루어진다.
♪과제를 하며
앞서 딜레마를 해결하는 과정에 대한 콜버그의 관점 중 콜버그는 딜레마의 해결이 마치 문제풀이인 것처럼 착각하면 안 된다고 했으며, 중요한 것은 딜레마를 해결하는 결과가 아니라 딜레마 자체에 대한 관심과 딜레마를 해결하는데 원용되는 이유들을 고려하는 것이라는 내용이 무척 인상 깊었다.
우리는 흔히 문제 해결이 중요한 것처럼 모든 것을 이끌어 갈 때가 있는데 그것이 아니라 실은 그러한 문제 해결 과정에서 그 상황에 대한 내면화를 통해 상황에 대해 자신이라면 어떻게 했을지에 대해 생각하며 도덕적 인격의 심성을 기르고, 여기에서 개인의 도덕적 발달을 알고 또한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내면화를 통해 도덕적 인격의 심성을 기를 수 있다고 내가 생각했던 이유는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 단계에 따라 나의 개인적인 경험 사례를 분석했을 때 나의 동기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있었고, 그 점 대해서 깊이 반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교사가 된다면 도덕 과목의 수업을 할 때, 이러한 콜버그의 이론을 통해서 수업해본다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언젠가 이러한 수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참고문헌
장태익 (1993) <콜버그의 인지 도덕 발달론에서의 도덕 판단과 도덕 행위에 관한 연구>,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 : 석사.
콜버그 (2000) <도덕 발달의 철학>, 교육과학사 pp. 56~62 발췌 수록.
http://blog.naver.com/sum2005?Redirect=Log&logNo=60028340764 네이버블로그
(콜버그 이론에 대해 블로그 주소 위의 내용 수록)
이근철 외 (1993) <도덕교육론>, 보경문화사.
http://blog.naver.com/mosaki?Redirect=Log&logNo=80005166758 네이버블로그
(콜버그 이론에 대해)
<초등학교 교사용 지도서 도덕 4-2>, 교육인적자원부 pp. 110~115
추병완 (2004) <도덕 교육의 이해>, 백의
http://blog.naver.com/arisu870?Redirect=Log&logNo=60050330663 네이버블로그
(역할갈등과 역할긴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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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도덕교육,   콜버그,   도덕성 발달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