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사 시대 구분 - 전기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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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문학사 시대 구분 - 전기와 후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루몽, 흥부전, 토끼전, 박씨전 등은 지금도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되고 있다.
가사
이 시대의 전반기의 가사는 이원익의 고공답주인가, 이수광의 조천가, 박인로의 태평사, 선상탄, 누항사 등이 있다. 전대에 비하여 큰 진전이 있다고는 하기 어렵다.
그러나, 영조 때를 지나면서부터 김인겸의 일동장유가, 홍순학의 연행가, 김진형의 북천가 등의 거편(巨篇)이 쏟아져 가사의 본질(산문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한 느낌이 있다.
이 거편들이 대체로 기행 가사인 것은 실학 사상과 관계가 있다고 할 것이니, 방 안에 앉아서 음풍농월(吟風弄月)하던 데서 떠나, 실제에서 소재를 구하고, 실제의 자기를 발견하려 했던 것임으로써다.
평론
평론은 한문학 방면에서는 다소 움직임이 있었으나, 순 국문학에 있어서는 별로 이렇다 할 것을 찾아보기 어렵다. 시가에 대한 평론은 퍽 소극적이었고, 소설에 대해서는 소설 무용론(小說無用論)이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여기서 기억할 것은 김만중의 소론이다. 그는, "우리 나라의 시문은 그 말을 버리고, 타국의 말을 배우니, 가령 십분 상사(十分相似)하다 할지라도 그것은 앵무새의 소리밖에 안된다. 그러나, 여항간의 초동급부(樵童汲婦)가 웅얼거리고 서로 화(和)하게 부르는 노래는 비록 비리(鄙俚)하다 할지라도, 만일 진가를 논한다면, 사대부의 소위 시부(詩賦)하 하는 것과 함께 논할 것이 아니다."고 했고, 시는 번역을 하면, 그 뜻은 전할지언정 그 생명은 상실된다고 했다. 실로 우리 평론 문학의 대문자(大文字)라고 하겠다.
한문학
도학파와 분립한 사장파는 본래 이론적 토대가 미약했으나, 도학파의 영향을 입어 사상성을 갖추려 노력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당송 팔대가(八大家)를 존중하고, 경전(經典)에 의거하여 성정(性情)의 바른 데서 나오는 순정의 문학을 건설하려 하였다.
그러나, 순정 문학(醇正文學)도 현실과 유리된 것이며, 실학파에 의하여 다시 비판되었다. 순정문학파는 실학을 위학(僞學)이라고 비방하였으나, 이미 성리학의 시대는 아니었다. 따라서, 한문학은 영조조를 지나면서부터 실리의 문학으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이 시대의 한문학자로는 최입 등을 비롯하여 근세 한문학의 사대가인 신흠, 이정구, 장유, 이식, 그리고 김창협, 김창흡 형제 등, 박지원, 정약용, 신위, 사가시인(四家詩人)인 이덕무, 박제가, 유득공, 이서구 등이 유명하고, 한말의 대가로는 강위, 이건창, 김택영, 황현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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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03
  • 저작시기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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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8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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