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 칸트 사상 이론 개관 경험 사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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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칸트 - 칸트 사상 이론 개관 경험 사례 적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유로 문구점에 갈 수 있도록 해요.(선생님의 도장을 받아오도록 해요.)
- 각각의 행동은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나요?
1. 동생을 문구점에 그냥 가도록 하면 다른 아이들의 불만이 커져요.
형평성에 문제가 발생해요.
2. 동생이 언니를 미워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다른 아이들의 불만은 없어요.
3. 동생의 필요도 만족시키고 언니도 다른 아이들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요.
- 어떤 행동이 가장 바람직 할까요?
: 3번 행동이 동생과 언니의 입장을 다 수용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교과를 가르치는 과정에 있어서 주영이가 해야 할 행동에 대한 질문을 통해 바로 ~한 행동을 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리기 보다는 주영이가 할 수 있는 행동의 모습을 살펴보고 각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결과를 살펴본다면 아이들이 어떠한 행동이 더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하여 판단하기 더 쉬울 것이라 생각된다.
< 사례 2. >
5학년 도덕 1단원 정직한 행동 (p 10)
의사의 위로
순희 할머니는 순희 아버지의 진찰 결과를 애타게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런데 순희네 가족은 할머니께서 순희 아버지의 진찰 결과를 듣고 충격을 받으실까 봐 더욱 걱정입니다.
이러한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순희 할머니께
“아드님의 병은 치료받기가 좀 고통스러울 뿐입니다. 치료를 받으면 좋아 질테니 너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순희 아버지의 병은 수술을 해도 완전히 낫기가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에 대해 어떻게 느꼈나요?
- 교과 지도서 속의 내용을 참고하자면 수업은 의사의 위로를 정당화 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의사에 대해서는 훌륭한 의사라는 판단을 내리며 정직하게 말할 때와 거짓말을 해야 할 때를 아는 사람으로 그려진다. 걱정을 하는 가족을 안심시키고 환자의 안정을 위하는 일이기 때문에 의사의 위로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칸트의 입장에서 이 이야기를 살펴보자면 의사의 위로는 올바르지 않은 선택이었다. 칸트의 도덕 준칙을 따르자면 가족을 안심시키고 환자의 안정을 도모하는 긍정적인 행동의 결과가 도출된다고 하여 의사의 행동은 도덕적이라 결론을 내릴 수 없다.
의사의 행동은 행위의 동기로 정직이라는 도덕을 외면함으로서 올바르지 않은 선택이었다. 환자는 자신의 상태를 알 권리가 있고 가족도 진실을 앎으로서 남은 시간을 준비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
의사의 위로는 어떠한 결과를 위해서 정직이라는 도덕성을 외면하는 것은 가언명령으로 결과를 위해서라면 도덕규칙 위반해도 된다는 판단은 비도덕적인 것이다. 교과 수업을 칸트의 입장으로 적용하자면 의사의 위로는 이러한 이유로 잘못되었음을 이야기하고 이러한 방향으로 상황을 바라보면 다르게 판단할 수 있음을 학생에게 전달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도덕적 판단은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행위의 동기로 이루어지며 도덕 준칙은 예외가 없이 보편타당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학생들이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 발문 의사의 위로는 올바른 행동일까요? 올바르지 않은 행동일까요?
: 올바른 행동이에요.
- 왜 의사의 위로는 올바른 행동일까요?
: 할머니를 놀래키지 않아요. / 환자가 안정을 할 수 있어요./
- 여러분이 의사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 이야기 속 의사처럼 했을 것 같아요. 등등
- 의사의 행동에서 잘못된 점은 없었나요?
: 잘 모르겠어요.
* 의사의 잘못된 행동을 깨닫게 하기 위한 발문
- 의사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 환자와 가족들이 정확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알게 되면 화가 나지 않을 까요? 의사를 원망하지는 않을까요?
- 좋은 결과를 위해서 거짓말을 하는 것은 옳은 일일까요?
-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읽고서 의사의 행동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을 바로 깨닫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일단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본 후 의사의 행동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지를 주어야 한다. 이러한 행동은 옳다/나쁘다하는 기준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사고를 한 후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의사의 행동을 또 다른 시각으로 검토함으로써 행동에 대한 판단이 다양할 수 있다는 점, 무조건적으로 옳은 행동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 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4. 참고 문헌
- < 쉽게 읽는 칸트 - 정언명령 > 랄프 루드비히 지음, 이충진 옮김, 이학사
- < 임마누엘 칸트 > 오트프리트 회페 지음, 이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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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9.02.03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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