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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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활용하는 문제 해결 능력이 탁월하다. 또한 자기감정 컨트롤과 대인관계에 능하며 위기 대처 능력이 탁월하다. 천재적 수준은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특정 분야에 강한 강점 지능이 있다. 나의 강점 지능이 무엇인가를 찾는 데서 효율적인 공부의 첫 걸음이 시작되는 것이다. 관건은 누구에게나 있는 강점 지능을 빨리 찾아 개발하고 열심히 훈련하는 것이다. 또한 어디엔가 숨어 있는 창조적 재능의 씨앗을 활짝 꽃피우게 하는 것은 사회 문화적 환경이다. 그러기에 우리에겐 창조적 자극으로 넘쳐 나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우리 사회 전체가 창조적 학습 분위기로 넘쳐 나게 해야 한다. 천재나 수재는 아무나 될 수 없는 타고난 것이지만 창재는 마음먹기에 따라 누구든지 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공부와 쌓았던 담을 허물고 다시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절실히 했다. 그리고 그동안 아줌마의 모습으로 너무 태만히 살아온 나를 뒤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전에 가졌던 교사로서의 꿈도 접은 채 공부의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하던 내게 이 책 한 권은 다시 공부해야 할 동기를 불러 일으켰다. 예전 큰 애를 유치원 보내고 잠시 임용고사를 준비한 적이 있었다. 혼자 고독하게 공부해야 한다는 것과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아 암기가 안 된다는 것과 육아와 공부를 병행해야 한다는 것이 나에게 삼중고로 느껴져 몇 달 만에 포기한 기억이 난다. 그러면서 공부는 학생 때 하는 것이구나! 나이 들어서 하기엔 너무 어렵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나이가 많아 못하겠다는 것이 핑계일 뿐이며 오히려 그동안의 풍부한 경험으로 인한 공부 요령 때문에 나이 들어 할 때 더 잘 된다는 뇌과학 연구가 있다고 한다. 그 때 이런 책을 읽었었더라면 열심히 공부하여 교직에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번 학습코칭 자격증 과정을 통해 깊숙이 묵혀 두었던 공부에 대한 감각을 끄집어내고 싶다. 어떤 일이든 10000시간을 투자하면 그 일에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어느 책에서 읽었었다. 아직 어떤 목표가 뚜렷이 세워진 것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건 더 나아가 남의 아이들을 위해서건, 교육과 관련된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이 창조적 인재라는 것이 나같이 평범한 사람에게는 참으로 희망을 주는 희소식이다. 마흔이 넘은 나도 창조적 인재가 될 수 있다는 소망을 품어 본다.

키워드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독후감,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