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집단무의식에 대한 사례 1 – 질문하지 않는 침묵
2) 집단무의식에 대한 사례 2 – 유행에 지나치게 민감한 사람들
2) 집단무의식에 대한 사례 2 – 유행에 지나치게 민감한 사람들
본문내용
이러한 현상을 촉진시킨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옷 말고도 다른 분야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인데, 이렇게 예시를 말할 수 있는 또 다른 소재는 ‘언어’이다. 물론 시대별로 우리들이 말하는 언어들은 바뀌는 것이 보편적이며 수많은 외적 영향을 받으며 변천되기 때문에 심지어 국어사전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유행’이라는 명목 하에 주류와 비주류를 나눈 경향은 특히 우리나라가 심한 편이다. 쉽게 말할 수 있는 예시로는 그 당시에 방영되었던 드라마나 개그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말과 언어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다. 소위 ‘대박이 났다’고 하는 말투가 있으면 한동안 그 직후에 개최되는 행사부터 대학교에서 하는 신입생 행사나 이벤트의 명칭이 이와 같은 형식을 본 딴 경우가 숱하게 있다. 그래서 역효과로 특정 드라마나 프로그램을 보지 않은 사람들이 소외되며 나머지 사람들에게 ‘이 드라마를 봐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초조함을 유발시키며 맹목적으로 보게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출처
Greenberg, Schmader, Arndt, Landau, 남기덕 외 6명 옮김, 『사회심리학』, 시그마프레스, 2017년 5월 25일, 336쪽, 참고
또한 이러한 현상은 옷 말고도 다른 분야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상황인데, 이렇게 예시를 말할 수 있는 또 다른 소재는 ‘언어’이다. 물론 시대별로 우리들이 말하는 언어들은 바뀌는 것이 보편적이며 수많은 외적 영향을 받으며 변천되기 때문에 심지어 국어사전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유행’이라는 명목 하에 주류와 비주류를 나눈 경향은 특히 우리나라가 심한 편이다. 쉽게 말할 수 있는 예시로는 그 당시에 방영되었던 드라마나 개그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말과 언어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다. 소위 ‘대박이 났다’고 하는 말투가 있으면 한동안 그 직후에 개최되는 행사부터 대학교에서 하는 신입생 행사나 이벤트의 명칭이 이와 같은 형식을 본 딴 경우가 숱하게 있다. 그래서 역효과로 특정 드라마나 프로그램을 보지 않은 사람들이 소외되며 나머지 사람들에게 ‘이 드라마를 봐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초조함을 유발시키며 맹목적으로 보게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출처
Greenberg, Schmader, Arndt, Landau, 남기덕 외 6명 옮김, 『사회심리학』, 시그마프레스, 2017년 5월 25일, 336쪽,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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