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공리주의를 논하기 전에
2. 공리주의의 배경과 의미
3. 밀과 벤담의 공리주의의 공통점과 차이점
4. 공리주의의 예
5. 공리주의에 대한 비판
6. 아이들에게 공리주의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7. 정리 및 결론
8. 참고문헌
2. 공리주의의 배경과 의미
3. 밀과 벤담의 공리주의의 공통점과 차이점
4. 공리주의의 예
5. 공리주의에 대한 비판
6. 아이들에게 공리주의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7. 정리 및 결론
8. 참고문헌
본문내용
향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공리주의를 언뜻 이해하면, 다수결의 원칙에 입각한 민주주의와 많이 비슷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이라는 말은 어쩌면 ‘다수의 공통된 의견’을 따르는 다수결의 원칙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물론 공리주의와 다수결의 원칙은 비슷한 면이 있지만 공리주의는 자유주의에 기반을 둔 속성상 개인주의적 성향을 띈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차이점을 굳이 설명하는 것 보다는, 나중에 자유주의에 대해, 혹은 민주주의에 대해 더 깊숙이 공부하는 고학력에 가서 깨우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초등학교 교사의 바람직한 지도방향이라 할 수 있겠다.
7. 정리 및 결론
공리주의는 영국 산업 혁명의 결과 물질적 풍요, 편의, 자유방임주의에 따른 무절제한 자유 경쟁과 개인 이윤의 추구 현상이 나타나는 상황 하에 대두된 이론이다. 벤담은 인간의 행동은 고통과 쾌락에 의해서 결정지어 진다고 보았지만 공리성의 원칙이라는 제약을 가해 사회전체의 이익을 키울 수 있는 것을 옳은 행동으로 보았다. 그러나 그가 최대다수를 강조하는지 최대행복을 강조하는지, 혹은 이것이 상충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쾌락은 한 가지 종류로 계산될 수 있다고 보았으나, 이 또한 또 하나의 모순점으로 드러났다.
밀도 기본적으로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라는 의견에 동의하고 있지만 여기에 질적인 개념을 하나 추가했다. 즉, 양적으로만 계산하는 벤담의 방식에 반대하고 질적인 기준에 따라 쾌락이 판단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밀의 방식 또한 쾌락의 질적 우열을 판단하는 기준이 모호하고, 쾌락주의의 기본 신조와 어긋나고, 공리주의에 대한 설명과정에 오류와 논리적 증명 부족으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렇게 각자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는 공리주의에서 우리는 무조건 오래된 이론으로써 무시하고 비판하기 보다는, 현대사회에 맞추어 다시 고쳐나가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누구나 인정하는 인간의 쾌락주의를 인정하고, 이를 옳음으로 이끌 수 있는 방향으로 공리주의를 새롭게 창조해 내어, 현대사회에 맞는 윤리적 지표로서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들 후손의 몫이 아닐까.
*참고문헌
공리주의 윤리문화 연구 : 벤담과 밀의 입장차이를 중심으로 / 허남결 지음
공리주의개혁주의자유주의 / 김완진, 송현호, 이재율 공저
네이버 백과사전
7. 정리 및 결론
공리주의는 영국 산업 혁명의 결과 물질적 풍요, 편의, 자유방임주의에 따른 무절제한 자유 경쟁과 개인 이윤의 추구 현상이 나타나는 상황 하에 대두된 이론이다. 벤담은 인간의 행동은 고통과 쾌락에 의해서 결정지어 진다고 보았지만 공리성의 원칙이라는 제약을 가해 사회전체의 이익을 키울 수 있는 것을 옳은 행동으로 보았다. 그러나 그가 최대다수를 강조하는지 최대행복을 강조하는지, 혹은 이것이 상충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쾌락은 한 가지 종류로 계산될 수 있다고 보았으나, 이 또한 또 하나의 모순점으로 드러났다.
밀도 기본적으로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라는 의견에 동의하고 있지만 여기에 질적인 개념을 하나 추가했다. 즉, 양적으로만 계산하는 벤담의 방식에 반대하고 질적인 기준에 따라 쾌락이 판단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밀의 방식 또한 쾌락의 질적 우열을 판단하는 기준이 모호하고, 쾌락주의의 기본 신조와 어긋나고, 공리주의에 대한 설명과정에 오류와 논리적 증명 부족으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렇게 각자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는 공리주의에서 우리는 무조건 오래된 이론으로써 무시하고 비판하기 보다는, 현대사회에 맞추어 다시 고쳐나가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누구나 인정하는 인간의 쾌락주의를 인정하고, 이를 옳음으로 이끌 수 있는 방향으로 공리주의를 새롭게 창조해 내어, 현대사회에 맞는 윤리적 지표로서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들 후손의 몫이 아닐까.
*참고문헌
공리주의 윤리문화 연구 : 벤담과 밀의 입장차이를 중심으로 / 허남결 지음
공리주의개혁주의자유주의 / 김완진, 송현호, 이재율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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