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 그리스도인은 만들어지는 것이지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본 자료는 미리보기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 그리스도인은 만들어지는 것이지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제공한다. 대화적인 클래스룸 에서는 학생들이 앎이 주체자로 정의되고, 교사와 학생 사이의 관계는 수평적이다. 이러한 대화적인 교사가 되려면 교사는 다문화적이고, 능동적인 배움의 자세를 취하며, 학습자 중심의 교육방식을 배워야 한다.
Ⅳ. 민주적 영성의 공동체
신앙공동체에 대한 논의는 존 웨스터호프의 교육이론을 통해 많이 알려졌다, 신앙공동체는 교회의 벽을 넘어 공공생활 속에서 소명과 함께 기독교 신앙을 연결하여야 한다. 이것은 민주적이며 공공의 장으로 신앙공동체의 역할을 세우는 일이다. 공공의 배움의 장의 요소인 친절한 공간은 비판-문화교육학에서 공동체가 차이성을 인정하는 학습의 장으로 인식될 때를 의미한다. 더 나아가 친절한 공간은 영성 공동체의 모델과 지구 공동체의 비전과 연결된다. 신앙공동체의 연대성은 인간의 해방과 그의 따른 발달론적 삶에도 이론적 기초와 교육학적 실천을 제시한다.
Ⅴ. 비판적 가능성의 방법
변혁적 배움은 비판적인 언어, 가능성의 언어를 요청한다. 비판적 분석은 세 가지를 내포한다. 즉, 역사적 관점, 사회적 관점, 회상이 그것이다. 이러한 비판적 요소들은 교육학적 실천에 도움을 준다. 변혁적인 배움은 비판적 방법과 함께 가능성의 방법을 필요로 한다. 이 방법은 비판적 언어, 상상력의 언어에 기초한다.
기독교적 민주시민의 양성은 사회 변혁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교육신학의 목적이 된다. 다시 말해 기독교적 삶의 스타일 형성을 위한 대안적인 교육 모델이 필요하다. 신앙공동체는 변혁적 배움을 실험할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이다. 앞으로 변혁적 배움을 위한 교육신학의 구조에는 한국인의 심성, 문화, 역사를 다루는 실천이 요구되며, 더 나아가 지구의 돌봄, 종교 간의 대화를 위한 신학적 이슈를 적용하는 교육학적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
Reflection
“그리스도인은 만들어지는 것이지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터튤리안”
터튤리안의 말처럼 참다운 그리스도인은 태어날 때부터 있는 것이 아니다. 무수히 많은 외부적, 내부적인 교육(education)을 통해 만들어 지는 것이다. 서론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책을 리뷰하고 난후 ‘교육=과정’이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과정(process)이란 말은 다양한 가능성들을 내포하고 있다. 현재는 미성숙하지만 웨슬리가 말한 것처럼 완전(perfect)에 가까워질 가능성들을 열어 둘 수 있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역할의 대해서 너무 신(하나님)보단 사람 중심적인 것 같다. 위에서 말한 것과는 또 다른 반대되는 이야기인데, 교육은 전체적으로 사람의 행위나 노력의 초점이 가있는 것 같다. 프락시스(실천)란 말처럼 행동도 포함하는 것이 “안다”라는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전적인 긍정은 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해방의 관한 문제에 대한 실천적 앎은 매우 공감 한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그 상황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또 다른 목적이라고 생각 된다. 이 책에서는 이런 해방의 관한 문제들을 여러 모양으로 제시해 주고 있어 흥미롭다. 민중신학의 내용 중 한국의 집단적 특징인 “한”에 대한 해결로 “단”이란 것을 이용해 해방시켜 주는 단의 철학은 새롭게 깨달게 된 한국 특유 토착화 교육(신학)이라고 생각 되어 진다.
“교육-사회-종교”는 떨어 뜨려 생각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서로 긴밀하게 연결성을 가진다고 생각 된다. 교육이 신앙공동체의 형성, 사회개혁, 억눌림으로부터의 해방, 양육 차원의 하나님 나라의 민주 시민 양성과 같이 사회와 교회 안에서 모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을 생산해 내는 것이라고 본다. 이런 사람들은 후대의 대안적인 모델들 될 것이다.
끝으로 2012년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떠한 교육 방법들을 취사선택 할 것이며, 역사적 상황과 문화적 상황에 가운데서 공감되어 질 만한 새로운 대안적인 교육법들이 우리 세대에 맞게 정리되어야 한다고 생각 된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다양한 방법론, 좋은 예, 비판적인것과 가능성 있는 것들을 개인적이고 집단적으로 좀 더 구체화 시키는 작업들이 필요할 것 같다. 그것에 앞서 나의 인식의 사유의 변화가 먼저 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 처한 나의 상황에서 하는 나의 변혁적인 교육들이 가시적으로 그 효과가 미비할지라도 “과정”이란 것 아래 “되어가고\"(becoming)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이다.
참다운 제자화와 민주시민 양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다. 나로부터 시작 되는 작은 변화들로 만들어져 가는 것이라는 것을 놓치지 않길 소망한다.
  • 가격1,6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9.02.08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355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