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 개론 -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 현존하는 교육

소개글

기독교 교육 개론 -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 현존하는 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실천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문제제기와 언급, 대안적 요구들은 상당히 긍정적이었다.
특히 한의 문제를 단 교육학으로 문제 해결을 시도한 것은 단에 대하여 막연히 부정적 생각을 하며, 깊게 알지 못하였던 나로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왔다. 그리고 단 사상이 웨슬리의 성화의 교리와 연결됨을 말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나에게는 새로운 연구 과제요 숙제가 되었다. 단에 대하여 말을 하고 있지만 단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왜냐하면 처음 책을 읽으면서 단하면(내가 알고 있기로는), 심취하게 되면 종교성을 띠게 되고, 기독교에서 배척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단을 말하고 단을 접목시키고, 웨슬리의 성화의 교리와 연결됨을 설명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을 뿐,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다. 물론 책을 한 두 번 읽고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이 기회로 단, 한, 웨슬리의 성화의 연관성을 나 또한 생각해 보고 연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기독교교육의 바른 실천을 위해서는 변혁적 배움을 실험할 수 있는 신앙공동체를 바르게 세우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 변혁적 지식인들 즉, 교사의 변화, 대화 교육의 역할, 제대로 된 교사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은 바른 제안 인 것 같다.
III 적용
이 책에서 제시된 많은 교육적 이론과 실제적인 적용의 내용들은 현재의 교회 안에서의 교육적인 패러다임을 갖을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적 방법과 행동, 그리고 진정한 기독교교육의 정의와 지침이 되었다.
또한 새로운 세대와 희망의 사회를 바라보면서 한국사회로부터 야기되는 신학적이며 윤리적인 문제에 직면한 한국 기독교 교육에 기독교적 삶의 스타일 형성을 위한 새로운 대안적 교육모델을 제시했다. 그 대안모델의 핵심으로 ‘기독교적 민주시민의 양성’을 통한 사회변혁과 하나님 나라 건설을 교육신학의 목적으로 제시했는데, 그 부분이 나에게는 좁은 우물을 벗어나는 많은 깨달음이 되었다.
아울러 신학을 동반한 기독교교육은 신학의 흐름뿐만 아니라 문화 및 역사, 그 시대에 걸 맞는 교육의 패러다임(paradigm)을 고려한 학문적 대화 및 방법을 모색해야 될 것이라 생각을 갖게 하며, 새로운 기독교교육의 그 필요성과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게 한 책임을 분명히 알 수 있게 하였다 .성경은 우리에게 너무나 분명한 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곧 그리스도라”(엡4:15) 라 말씀하시는데, 교육 대상자들에게 “그리스도는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하며 주님께 가까이 가게 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과 만남의 경험이 쌓여가면서 믿음이 자라는데, 그러기에 중요한 것이 교육 대상자인 학생들이 하나님과의 강한 부딪힘, 인격적인 만남의 경험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우리의 아이들이 예배 경험을 통하여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대면하도록 교회는 도와야 한다. 말씀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에 직면하도록 해야 한다. 기도를 통해, 찬양을 통해, 여러 가지 교육적인 경험을 통해 하나님과 대면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을 대면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가는 만남의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발전하게 된다. 이렇게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다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자들이 세상 가운데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명으로 주신 빛 과 소금으로서의 삶을 살 수 있으며,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을 통해 흘러 내려가게 될 것이다. 그렇게 교육된 자들이 세상의 어두움을 빛으로 밝힐 수 있을 것이다. 변혁적 배움은 나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키워드

기독교 교육 개론,   교육신학의 문화적 접근,   현존하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