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스크린에서 마음을 읽다 -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소개글

독후감 - 스크린에서 마음을 읽다 -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사람은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자신을 자책하고 완벽한 답을 찾기보단 그 상황에 맞게 적절히 대처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
‘세상에서 가장 모순적인 존재를 성찰하다’ 영화 여배우들은 영화 같지 않은 영화다. 카메라는 흔들리고 이야기 전개는 산만하고, 복선도 반전도 없다. 이 영화에서 여배우들은 자기 자신을 연기하라고 주문 받았다. 여배우들은 자신을 연기함으로써 캐릭터를 탄생시킨다. 여배우들은 다른 평범한 사람들의 시기를 받고 다른 여배우들한테도 시기와 질투를 받는다. 같은 사람이지만 더 큰 관심을 받고 잘못을 해도 더 크게 부각된다. 정서적 위협 역시 폭력이 될 수 있다. 정서적 폭력은 말이나 행동이 수반되지만 외적인 타격은 주지 않는다. 폭력으로 규명 짓기도 어렵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고 미묘하기에 더 치명적일 수 있다. 신체적 폭력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아질 수 있다. 하지만 정신적 폭력은 힘들 것이다. 그 감정이 계속 남아 사람에 대한 믿음을 깨버릴 수도 있고, 마음을 닫아 버릴 수도 있다. 내가 상처받기 싫은 것처럼 남을 배려하고 생각한다면 정신적인 폭력은 줄어들 것이다.
이 글을 읽고 나서 심리학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심리학보다는 좋은 영화들을 많이 알게 된 것 같았고, 영화 내용에서 느낀 점들이 더 많았다. 복지사로서 갖춰야 될 면이 무엇이 있는지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짤막짤막한 글의 구성으로 가볍게 조금씩 읽기에 좋은 책이었고, ‘스크린에서 마음을 읽다’라는 책의 제목처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키워드

독후감,   - 스크린에서 마음을 읽다 ,   - 인간행동과 사회환경